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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과일젤리랑 과일캬라멜 좋아하세요? 전 엄청 좋아합니다^^ 특히 과일캬라멜을 정말 좋아해서 어느 나라를 가든 그나라에서 파는 과일캬라멜을 꼭 사먹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리고 기록으로 남겨놓고 싶어하는데 문제는 게을러서 잘 안한다는 것. 그래도 예전에 과일캬라멜 리뷰를 몇개 쓰긴 했는데요 *스위스의 Sugus (단, 구매는 포르투갈에서... 이후 작년말에 마카오에 가서 한번 더 사먹음) *벨기에의 Cuberdon(과일캬라멜/젤리라고 하기엔 살짝 애매하지만 약간의 연관성은 있으므로^^) *독일 Haribo의 Maoam등이 있어요. 그리고 그에 이어 써보는 과일젤리&캬라멜 모듬 리뷰ㅋ 독일 하리보Haribo의 체리 젤리인 해피 체리즈(Happy Cherries)입니다. 워낙 유명한 회사라 군것질 좋아하는 분들은 ..
게으르고 머리 나쁜 저는 종종 제 방에서 득템을 합니다. 사놓고 => 방치해두는 사이 까먹고 있다가 => 한참 지나서 "아 맞다! 이거 샀었지(또는 선물 받았었지)하는 증상입니다. 색조화장품도 향수도 늘 몇번 쓰곤 까먹고 있다가 오래돼서 버리기 일쑤고 사놓고 안읽는 책, 사놓고 안듣는 씨디, 사놓고 안갖고 노는 장난감과 피규어, 사놓고 안사용하는 찻잔, 사놓고 안입는 옷이 그득합니다. 이 부분은 누군가 저를 흉보더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네요. 제가 존경하는 분들 중 하나가 현명하게 물건을 구입해서 알뜰하게 사용하는 분들이에요. 립글로스를 끝까지 쓴다던가, 사놓고 잘 안쓴다 싶으면 바로 팔아버리는 분들! 집을 콘도같이 해놓고 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사설이 길었는데 아무튼 오늘도 간만에 방을 좀 정리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