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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주말 오후, 떡꼬치와 치킨이 먹고 싶었다. 그때 마침 GS25 신한카드 할인 이벤트가 있길래 GS25 앱으로 소떡소떡과 치킨을 주문했다. 소떡소떡, 쏜살치킨, 버팔로윙스틱에다가 할인쿠폰 사용 금액 채우려고 이클립스까지 구입ㅎ 그래서 원래 총 금액은 38,050원인데 (물론 할인이나 행사 하나 없이 저 금액이라면 절대 주문안했겠지만;;) 온갖 할인을 갖다 붙이고 나니 최종 결제금액은 11,930원. 그리고 신한더모아카드로 계산했으니까 930원도 캐시백 예정이다. 근데 40분 정도 걸린다던 배달이 1시간 30분만에 옴. 쏜살배달이라면서요ㅠㅠ 대부분의 음식배달이 15분-30분 컷인 동네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긴 시간임ㅠㅠ 게다가 소떡소떡이 기한이 지났다면서 사전 고지없이 다른 제품을 보내심..
이번달 들어 바쁘기도 하고 이런저런 상황상 점심시간에 편의점 도시락을 몇번 먹었다. 주변 사람들이 나를 매우 불쌍한 눈으로 보았다(...) 건강도 안좋은 애가 그래서야 되겠냐는 걱정도 여러번 들었다. 하지만 편의점 도시락이 그렇게 나쁘기만 할...까? 용기에서 환경 호르몬이 나오고 첨가제가 많긴 하겠다만;;; 식당에서 사먹는 밥이라고 해서 딱히 엄청 건강한 음식은 아니지 않나. 여튼 최근에 먹은 GS25 편의점 도시락 3종. 편의점에서 파는 간편식(샌드위치, 삼각김밥 등등)으로 식사를 떼운 적은 적잖이 있지만 정작 “도시락”은 그리 많이 먹어본 편은 아니다. 장어도시락을 빼고는 먹을만 했던 도시락이 없었다. 지나치게 고기반찬 위주라던가 지나치게 맵다거나 지나치게 기름지거나. 난 왜 여기서..
GS25 무민 우유에서 나온 스너프킨 피규어(보틀캡) GS25 무민벛꽃향우유. 생각보다 괜찮은 맛. 이미 회사 편의점은 품절사태. 다 모으고 싶어도 팔아야사지... 게다가 롯데리아 5월 장난감이 무민이었다는 걸 어제에서야 알고 절규한 1인. 집 근처 롯데리아에는 2,3,4번만 남아 있어 일단 구입했는데, 피규어 판매가 소극적인 울 집 근처 롯데리아에 없으면 아마 서울시내 전역이 품절일 듯. 그래도 혹시 아직 수량 남은 곳 있으면 제보 부탁드립니다.
요즘 즐겨먹고 있는 GS25의 사이공라떼. 코코넛라떼, 연유가 들어간 사이공라떼 그리고 솔트라떼 총 3종이 있다. 케이스가 예뻐서 호기심에 구입했지만 GS25가 PB 상표 음료수에서 저지른 전적이 유명해서-픽사 마그넷 때문에 구입했지만 도저히 견딜 수 없는 맛이었던 드림밀크라던가-공포에 떨며 마셔봤는데 예상외로 맛이 좋아서 요 며칠 여러번 사마셨다. 일반적으로 편의점에서 파는 달달한 맛의 커피이기는 한데, 그래도 조금 새로운 느낌? 베트남 마셨던 "카페 쓰어다"를 떠올리며 잠시 여행의 추억에 젖을 수 있어 더 좋고. 단, 칼로리는 좀 어마무시하다ㅋ 코코넛라떼와 사이공라떼는 주변 사람들과 몇번 나눠마시기도 했는데, 전반적으로 맛이 괜찮다는 평. 단, 우리 엄마는 사이공라떼를 마셔보더니 "이거 그냥 다방..
새해 첫 출근길에 산 지하철 GS25 편의점의 아메리카노. 작은 사이즈가 천원. 라떼는 천오백원. 맛도 나쁘지 않다. (단, 오늘 낮에 처음 마셔본 라떼는 탈지분유같은 가루우유를 사용하는데 그 탓에 약간 독특한 맛이 난다. 처음엔 커피머신에서 우유도 같이 나오는 방식이었지만 위생관리 문제로 변경되었다고. 여러번 먹다보면 느낌이 바뀔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첫 느낌으로는 가루우유 라떼의 독특한 맛이 싫진 않았다.) 예전부터 GS25에서 이 커피를 팔았지만 전혀 마셔볼 생각을 하지 않다가 네덜란드 여행을 다녀온 뒤(정확히는 다녀오고 나서도 3개월이 지나서지만;;)에서야 마셔보게 됐는데 그 이유는! 네덜란드 여행 중 AH에서 판매하는 1일 기차권에 들어있던 AH to go의 무료커피를 열심히 마셨기 때문이..
두둥매우 뒷북이지만,며칠전에서야 먹어본 GS25 김혜자의 맘 통장어 덮밥 도시락!!!!!일단 도시락 케이스부터 포스가 남다르다.그래봤자 플라스틱이지만...^^ 설레이는 마음으로 뚜껑을 열었더니통장어 덮밥 도시락의 비주얼이 기대 이상이다! 전자렌지에 1분 30초 데워먹으라고 쓰여져 있지만날도 덥고 해서 그냥 먹어봤는데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데우면 훨씬 더 맛있으려나?^^ 4,900원이라는 가격을 감안하면장어의 맛이나, 양 모두 만족스러운 편이었다.매콤한 생강의 맛도 장어덮밥이랑 궁합이 잘 맞았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먹어봤는데의외로 꽤 맛이 좋아서다음에도 간단히 저녁을 떼울 일이 있다면 또다시 사먹게 될 것 같다. 요즘들어 다양한 종류의 편의점 도시락들이 경쟁적으로 나오고 있지만,또 사먹고 싶다는 생각이 든..
두둥! GS25 드림밀크 획득. 5월 말부터 달력에 출시일(2016.6.3.)을 적어놓고 기다렸지만 회사 근처 GS25에는 미입고... 며칠 뒤 마츠야마 여행을 가느라 까먹었다가 다시 주변 GS25를 순회했지만 여전히 미입고... 그러다 출시일에서 12일이 경과한 오늘에서야 드림밀크를 구입할 수 있었다. 내가 드림밀크를 손꼽아 기다린 것은 바로, 픽사 캐릭터가 담긴 마그넷 때문이었다. 두근두근거리며 뜯어본 드림밀크 픽사 마그넷은, 더 인크레더블스의 바이올렛 파. 제일 원하던 캐릭은 아니지만 그래도 굉장히 마음에 든다. 드림밀크 녹차라떼의 맛은, 익히 듣던바와 같이, 정말, 맛이 없다. 일단 너무너무너무너무 달다. 게다가 양이 너무 많다. 무려 400ML에다가 칼로리는 240kcal이나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