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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주르 로얄밀크티 빙수, 버거킹 크런치치킨&젤리봉봉 자몽,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 얹어 먹기 본문

먹고 다닌 기록

뚜레주르 로얄밀크티 빙수, 버거킹 크런치치킨&젤리봉봉 자몽,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에 휘핑크림 얹어 먹기

mooncake 2015. 6. 25. 19:30


뚜레주르 스노우러빙 로얄밀크티 빙수!

티라미수, 망고, 딸기, 로얄밀크티 4종 중 치열한 고민 끝에 로얄밀크티 낙점^^


케익부티크 C4처럼 밀크티를 얼려 빙수로 만든 건 아니고

일반 우유빙수 위에 밀크티 분말을 뿌린 듯. 그래도 홍차 특유의 향은 살아 있었다.


연유를 붓는 손길과 (사진엔 안나왔지만) 설레이는 눈동자들ㅋㅋ

여름엔 빙수 때문에 당최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 아무리 밥 조금 먹어봤자 빙수 먹으면 도루묵 ㅠㅠ (근데 애초에 밥을 적게 먹지도 않음ㅋㅋ)



​뚜레주르 스노우러빙 빙수는 전부 우유얼음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였다!

얼음을 조금 먹다보니 안쪽에서 팥과 바닐라아이스크림이 등장함ㅋ


팥과 아이스크림을 우유 얼음이 감싸고 있는 형태.

그리고 미처 사진은 못찍었지만, 타르트지 위에 빙수가 올려져 있는 형태라서

나중엔 타르트판도 숟가락으로 깨서 먹었다ㅎㅎ

워낙 빙수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정말 다양한 형태의 빙수들이 나오고 있다.


스타벅스에서 혼자 먹는 100원짜리 점심. 

뉴 크랜베리 치킨 샌드위치는 외환(이제는 하나카드) 크로스마일 카드의 월 4,000원 할인으로 100원만 내고 먹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에 들어있던, 5만원 충전하면 무료 아메리카노 주는 쿠폰으로 먹었다.


*무료 엑스트라 추가가 가능하길래 아이스아메리카노에 에스프레소 휘핑 크림을 얹어 봤는데 비엔나 커피 같다는 말에 기대 했건만

생각보다 별로 ㅠ.ㅠ 맛도 없고 칼로리만 높고...

다신 이렇게 안먹을 듯ㅋ



혼자 스타벅스에 간 이유는 론리 플래닛을 보기 위해서^^

요르단과 유타주 기사가 제일 인상 깊었다. 

로마와 사랑에 빠지는 12가지 방법은 약간 시시했고ㅋ


아...

여행가고 싶다...

정말정말...


이건 며칠전에 혼자 먹은 저녁밥.

퇴근하고 어디 들렸다가 시간이 늦어지고 배는 고프길래 눈 앞에 나타난 버거킹에 들어가서 먹었다.

버거킹 신제품 크런치 치킨과 천원짜리 여름 한정 메뉴 젤리봉봉 자몽.

젤리봉봉 자몽은 나타드코코가 가득 들어 있는 자몽에이드였는데 조금만 덜 달면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생각보다 맛있었던 치킨 크런치 버거.



아마 갓 만들어진 버거라 더 맛있었던 것 같긴 한데

안에 들어있는 크런치 치킨이 말 그대로 매우 바삭바삭해서 씹는 맛이 좋았음.

좀 아쉬운 점이라면,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 넣은 듯한 날카로운 매운 맛이 길게 지속되어 좀 괴로웠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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