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 플레이모빌 4657 & 미니언 뱀파이어) 본문
지난주 송도에 놀러갔을때,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옆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6종을 구입했다.
원래는 슬픔+기쁨+빙봉 3종만 구입했는데
까칠이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음날 집에 오기 전에 소심+버럭+까칠이 3종 추가 구입하고 풀셋 완성^^
(가격은 개당 3,800원)
*근데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피규어 단체사진에 갑자기 난입한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뱀파이어ㅎㅎ
미니언 뱀파이어가 햄버거 셋트까지 먹고도 3,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사이드 아웃 피겨가 갑자기 비싸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비교는 좀 곤란하지만.
대신, Tomy에서 나온 이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의 조형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다.
슬픔/Sadness/Tristesse
버럭/Anger/Colère
빙봉/Bing Bong /Bing Bong
소심/Fear/Peur
까칠/Disgust/Dégoût
기쁨/Joy/Joie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보신 분이라면 알겠지만, 캐릭터의 특징을 꽤 잘 잡아내서 만든 피규어다.
미니 피규어인데도 생각보다 디테일하게 잘 만들어졌다.
그리고 버럭이와 빙봉은 워낙 혼자 잘 서게 생겼고^^;; 다른 피규어들도 중심만 잘 맞춰주면 잘 서는 편이다.
꼽사리로 올려보는
2010년 12월 홍콩 토이쟈러스에서 구입하고 2015년 7월에서야 개봉한 플레이모빌 스페셜 4657 여왕
(아 진짜 내가 생각해도 정말 심하다. 게다가 더 오래된 미개봉 장난감들도 많다는;;;)
그리고 얼마전 주말 밤늦게 이마트에 갔다가가챠폰 기계에서 뽑은 졸고 있는 곰ㅎㅎ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와 플레이모빌 여왕과 미니언 뱀파이어를 놓고 찍은 배경은
이번달(7월) 초 독일에서 날아온 플레이모빌 5574 모던 럭셔리 빌라.
조립이 다 끝나면 정식으로 소개할 예정(과연 그게 언제일까?ㅎㅎ)
참고로 플레이모빌 5574 모던 럭셔리 빌라의 상자는 이렇게 큽니다ㅋ
사진 상당 가운데 오렌지색 테니스 복장을 한 플레이모빌 피규어와 크기 비교를 해보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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