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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홍대/상수 베이커리 카페 허밍벨라 Humming Bella의 슈프리즈 케익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홍대/상수 베이커리 카페 허밍벨라 Humming Bella의 슈프리즈 케익

mooncake 2015. 8. 18. 12:30



홍대/상수의 베이커리 허밍벨라에서 먹은 슈프리즈 케이크!





허밍벨라엔 널찍한 테라스가 있어 분위기 좋다.

특히 지금부터 가을까지... 살랑살랑 불어오는 밤바람 맞으며 수다 떨고 놀기 완전 좋을 듯ㅎㅎ







실내 매장은 모던한 분위기.

근데 "허밍벨라"에서 어쩐지 영국의 "허밍버드" 베이커리가 연상되는 건 저 뿐인가요ㅋ




2층과 3층 사이의 샹들리에




​매장이 꽉꽉 차 있어 사진을 못찍다가

영업이 종료될 즈음 사진을 찍었다.





아메리카노 두잔과 슈프리즈 케익

접시 한구석의 새 문양 스텐실 만으로도 "꺄~"하게 되는 마음ㅋㅋㅋㅋ

허밍벨라에는 비주얼이 근사한 케익들이 아주 많았는데 (특히 20대 여성들이 좋아할만한 깜찍하구 아기자기한 그런 케익들^^)

비주얼만으로는 다른 케익이 더 탐났지만 다른 케익들은 좀 묵직해보이길래 부담스러워서

대신 이 슈크림 케익을 골랐다




맨 위는 딸기+바나나+마쉬멜로우

그 아래는 슈크림

밑에는 슈

다시 딸기시럽과 슈크림


누텔라와 슈크림

으로 만들어져 있고 케익 외곽에는 아몬드가 붙여져 있어서

맛이 없을래야 없을수가 없다 ㅋㅋ


내 친구가 먼저 한입 먹더니 "앜 너무 맛있어 빨랑 먹어봐 너무너무 행복해"라고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말입니다.

케익의 한계효용은 왜 이렇게 드라마틱하게 급감하는 겁니까

첫 한입은 분명 천상의 맛이었는데

두번째는 그냥 맛있다

세번째는 달다

네번째는 음.. 그만 먹어도 되겠다


해서

결국 두명이 케익 한조각을 다 먹지도 못했다는! 흥 이거 말도 안돼...


요즘들어 유독 어릴때만큼 케익을 많이 먹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ㅋ

아니면 완전 기대하구 케익을 먹으러 갔는데 생각만큼 맛있지 않은 일도 많구...

이거 무슨 증상인가 늙어서 이러는 걸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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