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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이스 허니라임치킨버거 세트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파파이스 허니라임치킨버거 세트

mooncake 2016.07.08 12:30

며칠 전, 기분이 울적했던 날,

혼자 있고 싶어서 파파이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회사랑 거리가 꽤 떨어져 있고 매장이 많이 붐비지도 않아서 혼자 조용히 짱박혀 있기 딱 좋은 곳.

 

신제품인 허니라임치킨버거 셋트가 마침 할인 행사 중이길래 반가워 하며 주문ㅋ (이번 할인행사는 7월 10일까지)

현재 행사 가격은 4200원인데, 나는 콜라를 아이스커피로 교체해서 총 4500원을 지불했다. 원래는 감자튀김도 콘샐러드로 교체해 먹지만, 이 날은 콘샐러드로 바꾸는 걸 깜빡해서 그냥 감자튀김을 먹었다. 사실 감자튀김이 맛있긴 해ㅎㅎ

 

 

망작이 아니길 바라는 떨리는 마음으로 허니라임치킨버거의 포장을 열었다.

일단 외관은 일반적인 치킨 버거와 다르지 않고,

맛도 괜찮았다. 달짝지근하고 상큼한 소스를 사용해서, 이름에 아주 충실한 버거이기도 했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지만(애초에 패스트푸드가 엄청 맛있긴 어렵잖아) 특별히 누구의 입맛에도 거슬리지 않을 무난한 맛. 몇달전에 파파이스에서 먹었던 어떤 버거는 너무 매워 기절할 뻔 했는데(하지만 배가 고파 꾸역꾸역 다 먹었다는 사실ㅜㅜ) 그 버거에 비하면 이 버거는 정말 무난한 맛이었다.

 

근데 하루이틀의 일은 아니지만 파파이스 지점이 많이 보이지 않아 참 아쉽다. 추억의 파파이스. 예전엔 잠발라야 같은 뉴올리언스 풍 크레올 메뉴가 있었는데 사라진 것도 아쉽고. 그래도 파파이스 로고에 "루이지애나 키친"이 남아 있는 걸 보면 뿌리는 잊지 않고 있는 듯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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