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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본문
어제 저녁
수풀이 우거진 마당에서, 고양이를 보았다.
하얀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아주 예쁜, 단정한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잘 모른다.
손에 갖고 있던 먹이를, 주섬주섬 꺼내 던져주었지만 멀리서 한참 이쪽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내 멀리 사라져갔다.
아쉽고나.
수풀이 우거진 마당에서, 고양이를 보았다.
하얀색 바탕에 얼룩무늬가 아주 예쁜, 단정한 고양이였다.
고양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는, 잘 모른다.
손에 갖고 있던 먹이를, 주섬주섬 꺼내 던져주었지만 멀리서 한참 이쪽을 바라보기만 하다가
이내 멀리 사라져갔다.
아쉽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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