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보, 레모나젤리, 애플망고, 카라카라오렌지, 닥터큐젤리, 다이소 앵두콘

오랜만에 글을 쓰는 오후의 간식시간 카테고리 :)

젤리 좋아한다고 하니깐 회사 후배가 본인도 좋아한다며 준 하리보 Sweet & Sour Bears
달콤한곰, 새콤한 콤 두마리가 손을 잡고 있는 귀여운 모양 :D
왼쪽에 있는 애들이 Sour Bear인데,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나에겐 이 신맛 나는 애들이 더 맛있었다.

난 후배에게 경동제약 레모나 젤리를 줬다. (물물교환은 아니구 마침 한 박스 사서 먹던 중이라서ㅎㅎ) 말랑말랑 맛있다.

단호박처럼 보이지만
애플망고입니다

엄마가 망고 잘라주시는 방식이 좀 독특한 편 ㅋㅋㅋㅋ

카라카라오렌지 자르는 방식도?!ㅎㅎ

카라카라오렌지 얘기가 나온 김에 코스트코에서 사온 카라카라오렌지와 대만 닥터큐젤리.

오랜만에 먹는 닥터큐 젤리 너무 맛있었다.
2주만에 순삭.

다이소에서 사온 앵두콘.
어릴때 가끔 이거 사먹고 있으면 엄마가 대체 이런건 왜 먹냐고 하셨는데… 이상하게 땡길때가 있다. 이 앵두콘은 새콤한 가루가 잔뜩 뿌려져 있어서 정말 맛있었다. 세상 좋아졌네 예전 앵두콘은 이름만 그렇지 신 맛은 거의 안났는데…? 다만 포장지 비닐이 억세고 거치달까, 내 피부가 약한 탓도 있지만 사 갖고 오는 길 포장지에 손가락을 다침.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