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wanderlust

3초 떡볶이, 댄싱사이더 화사, 앤초비 파스타, 빽다방 요거트아이스크림, 투움바라면, 미주라 크래커 등등 본문

오후의 간식시간

3초 떡볶이, 댄싱사이더 화사, 앤초비 파스타, 빽다방 요거트아이스크림, 투움바라면, 미주라 크래커 등등

mooncake 2025. 5. 21. 11:35

사소한 음식 일기

 
3월 초 세일하길래 구입한 3초 떡볶이.
진짜로 3초까지는 아니지만, 꽤 간단하고, 맛도 좋았다. 다만 "보통맛"을 선택했는데도 맵찔이인 내 입맛엔 너무 맵다는 것이 함정.
 
언젠가는 3초 떡볶이를 만들어놓고 너무 아파서 먹지 못한 적이 있었는데 (갑자기 열이 심하게 났고 그대로 며칠 드러누웠다) 그게 마음에 쓰였는지 엄마가 몸이 다 나아갈때쯤 떡볶이를 만들어 주심ㅎㅎ
 
 

 
너무 귀여웠던 꼬마 토마토
맛은 없었지만
모양이랑 색이 예뻐서 좋았다.
 
 

 
남자 쌍둥이 조카들이 만들어 온 쿠키
가장 처음에 든 생각은 "손은 씻고 만든걸까?"ㅋㅋㅋㅋ
 
미심쩍었지만 의외로 맛은 꽤 좋았다.
사브레 느낌!
 
 

 
피자헛 페퍼로니 피자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다.
 
몇년전엔 피자헛 팬피자를 먹었었는데
너무나 추억의 맛이라 뭉클했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절대적 미식보다는… 추억의 맛, 익숙한 맛이 더 크게 와닿는 때가 종종 있다.
 
 

 
작년 8월 KLM에서 받아온 간식.
팬트리 서랍에 넣어놓고 잊고 있다가 다행히 유통기한이 지나기 전에 먹음.
 
나는 장거리 비행의 간식 코너를 매우 좋아하는데 KLM 에서 기절하다시피 잠이 들어 (밤 12시가 넘은 시간 + 여행의 여독 + 라운지에서 마신 술) 내가 깨었을때는 갤리의 간식 코너는 이미 다 정리된 뒤였지만, 마침 갤리에 있던 한국인 승무원분께서 간식 드릴까요? 하면서 서랍 같은 곳을 뒤져서 꺼내주신 간식이었다! 센스 무엇!

 
 

 
네덜란드의 하우다 치즈스틱과 벨기에의 초콜릿 클러스티.
 KLM다운 스낵들 :)

 

 
둘다 엄청 맛있었다.
비행기에서 먹어봤다면 또 가져다 먹었겠지 ^^
 

 

 
 
동네 빽다방요거트 아이스크림이 개시하였다길래 주문해봤다.
요거트 아이스크림(3,500원) + 초코쉘 (1,500원) + 복숭아시럽 (500원) = 총 5,500원인데 가성비 요아정으로 나쁘지 않았다. 다만 초코쉘의 냄새는 살짝 거슬렸다.
 
 
 

 
요리하다 투움바라면.
꾸덕한 치즈맛 라면인데 느끼함을 잡기 위해서인지 역시 꽤 맵고, 그래서 맵찔이인 나는 또 사먹진 못할 것 같다.
 
계란은 의도치 않게 너무나 반숙이 되었는데 
그래도 투움바라면과는 잘 어울렸다.

 
 

 
댄싱 사이더 화사
받은지 1년만에 마심.
 
꽃향과 과일향이 강한 반면, 또 생각만큼 달지는 않은, 가벼운 맛의 스파클링 과실주. 생각보다 드라이한 맛이 났다.
맛이 깊다거나 하지는 않은데, 크게 취향을 타지 않을 것 같은, 여기저기 두루두루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알리오 에 올리오에 넣기 위해 스칼리아 앤초비를 샀다.
생각보다 크기가 작았다. 80g에 9천원 정도 하니 꽤 비싸다.
 
 

 
우리나라 멸치로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안되나?ㅋㅋㅋ
 
 

 
파스타,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마늘, 파슬리가루, 앤초비만 들어간 초간단 파스타
근데 맛있다.
심지어 파스타는 3분만 삶으면 되는 거라 진짜로 10분도 안걸리는 요리다. 라면 다음으로 간단한 요리가 아닐까... (마늘도 냉장고에 들어 있는 다진 마늘을 쓰기 때문에 ^^;;;)
 
 
 

 
요즘 귀찮아서 스파게티면도 삶는 시간이 짧은 카펠리니를 많이 쓰는데, 최근에 3분만 삶으면 되는 갈로Gallo의 펜네 파스타를 발견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싼 파스타면 맛없다는 사람도 많은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내 입맛은 별로 섬세하지 않은 듯 ㅋㅋ
 

 

 
오빠네서 먹은 두툼회와 해삼과 멍게와 전복버터구이
해산물을 가득 먹어서 행복했다 ㅎㅎ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이 즐겨 먹는 미주라 통밀크래커
나는 그냥 맛있어서 먹음(힛)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