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wanderlust
대방역 예쁜 카페 오월이구 본문
대방역 근처의 카페 오월이구.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처음엔 당황, 건물 정면에 입구가 안보여서 ㅋㅋㅋㅋ 건물 메인 출입구로 들어가서 2층으로 갔는데 오월이구로는 갈 수 없었다. 또다른 출입구는 지하로만 연결. 오월이구 출입구는 건물 왼편 뒷쪽으로 돌아가서 외부 계단을 올라야한다. 이 건물 구조 좀 특이함ㅎㅎ
계단을 오르면 귀여운 곰돌이가 맞아줌.
깔끔하고 차분한 느낌의 카페.
오후의 햇살 + 바깥의 나무들이 가을바람에 흔들리는 모습이 좋았는데 동영상으로 찍으려는 순간 다른 손님들이 우루루 들어와서 포기.
오월이구의 커피와 음료 메뉴판.
맛있는 케이크들.
사진엔 없지만 레몬파운드케이크랑 에그타르트도 있었음.
마음에 들었던 창문 :)
라떼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쑥절미갸또쇼콜라.
(비닐포장 벗기고 사진 찍을 걸 후회 중.)
양이 굉장히 많았고
특히 크림 부분이 아주 맛있었다. 케이크 시트 부분은 완전 꾸덕꾸덕해서 크림과 케이크 시트를 같이 포크로 잘라서 먹기가 조금 어려워, 크림과 아랫부분을 주로 따로 먹은 것이 함정이지만ㅎㅎ 커피랑 잘 어울리고 맛있었다.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더 기분 좋은 가게였다.
'먹고 다닌 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가와 여의도점 평일 런치 (2) | 2024.11.11 |
---|---|
용산 용문시장 부산어묵 용산점 오뎅 & 비젼만두 옛날핫도그 (7) | 2024.11.10 |
단독주택에 스타벅스가?! 스타벅스 장충라운지R점 후기…지만 커피는 못마신 후기 (4) | 2024.11.07 |
신라호텔 영빈관 결혼식과 식사 (12) | 2024.11.04 |
마포 프릳츠 도화점 - 빵과 브루잉커피 (8) | 2024.11.0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