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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 오늘도 평안하기를... 본문
새 가구가 생겨 즐거운 샐리
사실 저 찬장은 2008년 오사카 여행때 난바파크스 토이자랴스에서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했음;; 싱크대는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최소한 4~5년전? 생산 시기가 달라서인지 찬장과 색감이 달라요.
가구 구경하느라 바쁜 샐리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열심히 바베큐를 굽는 잭
^-^
통일감 제로의 인테리어;;
나름 모던퓨전..-_-;ㅋ
바베큐 말고 다른 요리도 잘 하는 잭
잭은 일시켜놓고 본인은 편히 쉬는
위 사진은 설장샷이었음. 사실은 이러고 사는 잭과 샐리.
방이 좁아서 화장대 서랍은 열 수 없다..ㅠㅠ
미안해. 식탁이 없구나-_- 소파도 없다능
아쉬운 대로 급조한 좌식테이블ㅋ
참고로 이 일본식 가구들은 리멘트의 제품들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들이 나오던 시기가 그립습니다! 이른바 리멘트사의 리즈시절이었다고 생각해요. 요즘 나오는 리멘트 식완들은 그닥 제 취향에 맞질 않거든요. 크기도 커졌고 (과거에는 보통 1/18이나 1/12 스케일이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1/6이고 간혹 1/4도...) 디즈니 캐릭터에 대한 과도한 의존도 부담스러워요. 메가하우스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여 리멘트와 함께 굉장한 퀄리티의 제품을 뽑아내던 시절도 좋았죠. 아쉬운 건 그때 개인사정상 식완을 거의 지르지 못할때라 구매하기 전에 절판된 제품이 많다는 거ㅠㅠ 요즘도 가끔 생각나요. 메가하우스의 주류 시리즈라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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