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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다닌 기록

라떼킹

mooncake 2011. 3. 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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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떼킹 벽면 사진입니닷.
가게에 관련된 글을 쓰려면, 다른 사람들처럼 상세한 사진을 찍어 올려야할 것 같은데
도촬 비스무리하게 슬쩍슬쩍 찍기에도 주위 사람들 눈치가 엄청 보입니다.
아주 친한 친구들과 같이 있을때가 아니라면 역시 좀...

어쨌거나.
라떼킹은 에이미초코와 더불어 신사동 쪽에서 제일 자주가는 커피집입니다. 일단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가로수길임에도 불구하고 아메리카노가 2000원가 하고 라떼는 2500원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맛이 없냐 하면 그것도 아님.
게다가 테이크아웃컵 디자인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돠.

커피 종류 외에도 다양한 음료가 있는데, 언젠가 감기기운 있던날 마신 홈메이드 레몬티는 정말 진국이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으면서 레몬 과육이 가득 들어있어서 정말로 정성 가득 담아 집에서 만든 레몬차를 마시는 느낌. 

오늘은 아이스 캬라멜 마끼아또 크러쉬를 마셔봤는데 요것도 맛났어요.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접에서 판매하는 프라푸치노 종류와 비교할때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납니다.


어 근데 이 글 쓰다가 검색해보니깐 여기도 체인점이었넹?!!
뭐랄까요, 워낙,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커피숍 느낌이라 완전 의외였지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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