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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The deep blue sea 본문
레이첼 바이스, 톰 히들스턴이 주연으로 나오는 더 딥 블루 씨.
좋아하는 배우가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별 생각없이 봤다가, 예상치못한 감정적 타격을 입었다.
오래전의 연애가 생각나서 마음이 너무 아팠다.
"정말 좋아했음에도" 결국 좁힐 수 없었던 간극, 서로에게 줄 수 밖에 없었던 잔인한 상처같은 것들.
그러니까, 정말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니였던 것이다...ㅠㅠ
그 와중에 배우들은 정말 아름답게 빛나고 1950년대의 우아한 의상들은 눈을 즐겁게 해주었지만,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을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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