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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 빛초롱축제 (구. 서울 등축제) 본문

국내 돌아다니기

2014 서울 빛초롱축제 (구. 서울 등축제)

mooncake 2014.11.15 14:02



이번주 월요일에 다녀온 청계천의 빛초롱축제^^


휴가 내고 병원 다녀오던 길에, 병원만 다녀오기엔 뭔가 억울해서 (직장인에겐 피와 같이 소중한 휴가!!!) 지친 몸을 이끌고 청계천에 갔다. 늘 생각하지만 이런 의지로 고등학교, 대학교때 공부를 했으면 좀 좋아? 지난 주말에 갔을때 너무 사람이 많아 구경을 포기했던지라 "평일 퇴근시간 전엔 사람이 별로 없겠지? 기왕 휴가낸 거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사람 없을때 잽싸게 보고 오자"란 생각이었는데 5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이미 인산인해.....;;;;;; 정말 놀랐다. 물론 그래도 토요일 저녁만큼 사람이 많진 않아서 그럭저럭 구경할만했다. 



혼자라 좀 뻘쭘한가 싶었는데 너무 사람이 많아서 좀 지나니까 뻘쭘한 기분도 사라졌다 -0-



구닥다리 아이폰4로 찍어서 화질이 저질이다. 죄송.

(아이폰6 나오자마자 바꾸려고 했는데 단통법이며 뭐며 뒤숭숭해서 좀 더 참는 걸로;;)











매년 점점 더 등이 아름다와지는 것 같다^-^

근데 왜 올해부터 이름이 "빛초롱"축제로 바뀌었는지 궁금하다. 진주유등축제와의 갈등 탓인가...

암튼간에 그냥 서울등축제가 더 좋았는데. 빛초롱축제는 뭔가 입에 잘 안붙는다. 





새의 날개가 움직여서 참 멋있었는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아쉽다. 





그리고, 제일 맘에 들었던 인제 빙어축제를 묘사한 등불!



그래서 사진 분량도 제일 많다ㅎㅎ







레알 환상적이었던 등불ㅎㅎ

(그런데 정작 올해 "진짜 인제 빙어축제"는 열리지 않는다고 한다)





봉황도 있고



팬더도 있고



자유의 여신상도 있었음ㅎㅎ





인제 빙어축제 다음으로 맘에 들었던 중국풍 건물 등.



그리고 이 뒤쪽으로 더 가면

트랜스포머, 라바, 뽀로로 등불도 있었지만

날도 춥고 너무 힘들어서 이 정도 봤으면 됐지!하고 출구로 올라왔다. 


사람이 점점 더 많아져 걸어다니는 것도 벅찬 것만 빼면

매년 참 만족스러운 빛초롱축제다^^

8 Comments
  • ssong 2014.11.15 23:50 회사에서 5분이면 가는데 기운없어서 못가고있는1인ㅋㅋㅜㅜ 전보다 더 예뻐보이는건 기분탓일까?덕분에 눈호강했어~~
  • mooncake 2014.11.16 12:33 신고 웅 해를 거듭할수록 멋져지는 것 같아
    그리고 사람도 점점 더 많아짐...ㅋ
  • 듀듀 2014.11.18 01:48 으아..아름다워라 눈호강 제대로 하고가용 ♥ 히히
    저도 시작한지 얼마안된 주말날 갔다가... 인파보고 기겁하고 바로 집에 왔어요 ㅠㅋㅋ
    가야지 가야지하다가 못갈지도 모르겠어여 ㅋㅋ그래두 사진보니까 마치 갔다온 것같은 착각이 들어요 ㅋㅋㅋ 헤 저도 저 중국풍의 등이 참 맘에 들어요~~
    빙어축제를 연상하는 저 등도 매해마다 있던데 ㅎ(작년인가 제작년꺼는 그냥 물고기인떼인줄 알았어요 ㅋㅋ)점점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아요 ㅎ
    사진보니까 등불이 완전 다 고퀄...히야..따뜻한 커피한잔 손에들고 조용하게 등불보며 걷고픈데 ㅋㅋㅋㅋㅋㅋ불가능하겠죠..ㅠㅠㅋㅋ 새벽에는 사람 없으려나..헤헤헤
  • mooncake 2014.11.18 09:51 신고 시작한지 얼마안된 주말날 => 어머낫 그때도 듀듀님과 스쳐지나갔을수도 있겠어요ㅎㅎ 저도 그때 인파보고 정말 식겁. DDP 전자장미 보고 오던 길에 청계천 들린거였는데, 청계천에 비하면 DDP 장미언덕은 한적한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을 얻었던ㅋ
    빙어축제등이 매해마다 있었다고요? 헐.. 저 매해마다 갔는데 왜 기억에 없을까요?ㅋㅋㅋㅋ 대체 뭘 보고 다닌걸까요?ㅋㅋㅋㅋ 매번 인파에 떠밀려 정신이 없었나봐요ㅋ
    듀듀님 말대로 따듯한 커피 한잔 손에 들고 운치있게 등불 관람하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아요. 그치만 새벽엔 불을 안켜놓지 않을까요 아마도?ㅠㅠ
  • 단단 2014.11.23 04:36 자유의 여신상도 있고 중국풍 건물도 있는데 영국풍 건물이 없어서 무효! ㅡ,.ㅡ
    ㅎㅎㅎ농담이고요,
    이야~ 별천지네요. 청계천에 언제부터 저런 등축제가 열리기 시작했나요?
    저는 이 게시물 보고 처음 알았습니다.
    밤에 저 장소에 직접 있었다면 참 근사했겠습니다.
    설치해놓은 것들을 보고 있자니 서울시가 중국 관광객을 다분히 인식한 듯. ^^;
    여기 영국도 크리스마스 때 중국인 상대 매출이 상당하답니다.
    제가 영국 왔을 때만 해도 중국인 이미지가 그냥 그랬는데,
    이제는 중국 신흥 부자들이 하도 많아져 어디 가면 바가지 쓰기 딱 좋게 생겼어요.
    영국에서 한국인은 무조건 중국인입니다. 외모 구별을 잘 못해요.

    좋은 구경 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찍어 일일이 올리면서 소개하는 일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닌데,
    문케익 님 덕분에 눈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 mooncake 2014.11.23 21:54 신고 아, 그렇네요. 아마 올해엔 자유의 여신상이 있었으니 아마 내년쯤엔 빅벤을 만들지 않을까요?ㅋㅋ
    청계천 등축제는 2009년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저는 아마 2010년이나 2011년부터 본 것 같고요ㅎ 말씀하신대로 관광객 참 많고 중국인 관광객 정말 바글바글합니다^^
    한국에서도 중국인관광객들이 워낙 큰 손이다보니 중국인관광객 많은 지역(명동, 이대앞 등등)의 상점에서 오히려 한국인이 푸대접 받는 경우까지 있어요ㅋ 아니면 점원이 전부 중국인이라 제품에 대해 물어도 한국어로 대답을 못해준다던지...ㅎㅎ

    아아 그러고보니깐 두바이의 두바이몰에서도 무조건 중국어로 말을 걸더라구요ㅋ 보통은 일본어인사 중국어인사를 번갈아가며 듣는데 두바이몰에선 무조건 중국어. 아 여기도 중국인부자들 참 많이 오는갑다 했어요ㅎㅎ
  • 별빛총총별마담 2014.12.01 11:18 서울의 네온사인이 그리워지고 있는 요즘... 사진만 봐도 힐링되네요!! ㅎㅎㅎ
    참 웃기죠~ 남들은 제주와서 힐링하고 가는데.. 저는 서울 사진을보며. ㅋㅋㅋ 아직 도시촌티를 못벗었어요!
    서울은 눈이 펑펑 온다구요~ 건강유의하시고 따뜻한 겨울 맞이하세요~^^
  • mooncake 2014.12.01 11:37 신고 별마담님~!! 저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제가 늘 바다 보이는 동네에서 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었는데요, 막상 몇년 전에 회사 일 때문에 몇개월 정도 바닷가 마을(바로 바다앞은 아니였지만 택시타고 5천원 정도면 바다로 갈 수 있는 도시!)에서 지내보니깐 서울이 너무 그립더라구요. "아 난 뼛속까지 도시사람이구나"란 걸 그때 깨달았어요 흑흑. 도시촌티가 무섭습니다ㅋㅋ
    아깐 눈보라가 마구마구 흩날려서 점심 어떻게 먹으러 가나 걱정했는데(ㅋㅋ) 지금은 또 해가 환하게 나고 있어요^^ 별마담님도 옷 따닷하게 입으시고 즐거운 한주 보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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