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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나는 한식을 아주 선호하진 않아서, 누가 한식을 먹자고 하면 살짝 실망하는 편이다. 그래서 10여년전 처음 방문했던 순남시래기도, 후배가 제일 좋아하는 밥집이라고는 했지만 전혀 기대하는 마음이 없이 따라갔는데, 난생 처음 먹어본 들깨 시래기국이 상당히 맛있어서 놀랐다. (이래서 사람은 친구가 있어야 한다ㅎㅎ) 다만 일상의 밥집에 가까운 곳이지 사람 만날 때 일부러 찾아갈 식당은 아니라, 내 동선에서 순남시래기가 사라진 뒤로는 꽤 오래 먹어보지 못했다. 그러다 오늘 롯데시네마 합정에 영화를 보러 간 김에 오랜만에 순남시래기 메세나폴리스점에 방문했는데, 반찬도 시래기국 맛도 여전해서 즐겁게 식사를 했다. 주문하고 나면 가져다 주시는 기본 반찬들 뜨끈뜨끈한 3대 시래기국 1인분 만원. 고소하고 순한 맛의 시..
먹고 다닌 기록
2026. 2. 13.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