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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다이어리는 매년 받아놓고 안써서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굳은 의지로 패스하려 하였으나 주변분들이 스티커를 보내주시는 바람에 뒤늦게 불이 붙어서 결국 어저께 주변인들에게 커피를 뿌리고ㅎㅎ 17개의 스티커를 모았다. 내가 무슨 힘이 있나 호갱이 되라는데 호갱이 되어야지 들고 다닐 건 아니므로 가장 마음에 드는 화이트(가장 큰 사이즈)로 받으려고 했는데 역시나 한참 전에 품절되었다고해서 그냥 깜장색으로 받았다. 이렇게 뒤늦게 달릴 거였으면 저항하지 말고 진작 받을 것을...ㅎㅎ 내년 다이어리엔 좋은 일들이 가득 적혔으면 좋겠다. 내가 받은 깜장 다이어리 올해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쿠폰이 바뀌었다. 전보다 쿠폰 장수는 많아졌는데, 미션이 추가되고 쿠폰별 사용기한이 짧아지고 사진 속 6월 쿠폰 같은 경우는 참..
한참 인스타그램을 열심히 하던 2011년의 사진들. PC하드를 뒤지다 발견했다.인스타그램 특유의 감성 보정 그득한 사진들...^^ 캣카페 고양이 가로수길 그리스음식점 세븐블레스(7 BLESS) 세븐블레스의 그릭 샐러드아 먹고싶다... 예전 라떼킹 1호점에 구석에 놓여있던 미녀와 야수 찻주전자&찻잔이때 외쿡인들이 이 사진 보고 어디서 구할 수 있는 거냐고 애타게 물어왔는데나도 몰라서 답을 해줄 수 없었던 안타까움 2011년엔 이 다이어리를 사용했다.모노폴리 토피넛 다이어리 완전 좋아함♡ 아무리 사도 쓸데가 없어서 안사는 게 옳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여전히 보면 자꾸만 사고 싶어지는 스티커들 온더보더 온더보더 온더보더정확한 메뉴이름은. 잘 모르겠다. 대충 화이타 샐러드와 타코? 무민 유리컵 한동안 안썼더니 ..
Q & A a day 5-Year Journal 하루에 질문 한개씩, 5년간 매일매일 답을 쓸 수 있는 독특한 다이어리다. 작지만 견고하고, 책 옆면의 금장이 반짝반짝 빛나서 예쁘다^^ 유일한 문제는, 올해 초에 받았는데 아직 한번도 안썼다는 것. 허허허허허. 꼭 진짜 책 같은 내지. 매일 질문이 하나씩 있고, 5년간 쓰도록 되어 있음 새해 첫날의 질문은, What is your mission? 새해 첫날다운 질문이면서도 답하기 참 어렵다. 난 아직 내 삶의 미션을 못찾은 것 같다. 2015년으로 한정시켜 생각해본다 해도 아직, 잘 모르겠다. 1월 8일의 질문은 What song is stuck in your head? 이건 시간이 지났지만 쓸 수 있다. 1월 8일에 이 페이지를 펼쳐봤을때 머리속에 Pe..
오늘, 스타벅스 2015 다이어리 득템!!!! 4종 중에 빨간색 작은 사이즈로 골랐다. 예쁘다. 손에 착 감긴다. 우화화화화 2015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몰스킨 다이어리 버젼으로 나왔다. 좋다!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주변분들이 스티커를 몰아주셨다 우화화화화화화 스티커 17개 중에 내가 모은 건 딱 3개뿐ㅎㅎ 딱 한가지 곤란한 점은, 2015 다이어리를 이미 사놨다는 건데;;;; 쓰진 않았지만 겉 비닐포장을 뜯어서 환불도 안될 것 같구 음... 곤란하군 속지가 마음에 든다. 매일매일의 시간대가 나눠져 있어서 회사 업무용 또는 여행가서 뭐했는지 적기에 딱 좋겠다. 그치만 물론 회사업무용으로는 안쓸거임. (회사업무용으로는 아깝기도 하거니와 회의할때 회사 다이어리 말고 저거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