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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지금 내가 갖고 있는 필름들을 정리해봤다. 필름은 유통기한이 있기에, 두번 정도 지인들에게 필름을 대량 방출했는데도남아 있는 필름이 꽤 있다.물론 아까워서 일부러 보관 중인 필름도 있고,지인들에게 필름 나눔을 할 때 눈에 안띄어서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아그파 비스타 100, 200, 400 각 1개일포드, 켄트미어, 아그파 흑백필름 각 1개후지 수퍼리아 100 1개후지 네츄라 1600 2개로모 필름 1개센추리아 100 1개코닥 컬러플러스 200 2개, 코닥 울트라맥스 400 2개 총 15개다. 종이상자 없이 플라스틱 통만 있는 필름이 위의 세 개.후지 네츄라 1600 한 개는 네츄라 클래시카 카메라와 세트 상품이라 종이상자 없이 카메라 패키지에 담겨 있어서 그렇고,Agfapan APX400과 코닥 컬..
네츄라 클래시카 열다섯번째롤 필름 : 아그파 비스타 200현상 및 필름스캔 : 시청역 스튜디오 인촬영시기 : 2018. 4~5월 장렬하게 초점 맞추기에 실패한 사진... 또르륵우리집 앞마당에 피었던 모란꽃 배경음악은 Toquinho의 Aquarela : ) 을지로 카페 투피스의 비엔나커피 투피스에서 내다본 4월의 서울하늘 커피와 책 - "단순하고 느리게, 에티오피아" 올해도 엄마를 따라 보문사에 등 달러 감 계속, 보문사 사진. 한스케이크의 케익과 커피살구타르트가 맛있었다. 5월의 화담숲 실제 날씨는 엄청 쨍-했는데사진 속 하늘은 왜이렇게 희뿌연지...흑흑 사진은 평온해보이지만입구에서 일정 구간에 도달할때까지 사람에 치여서 몹시 짜증을 냈다.네...공기 좋고 물 좋은 산속에서 짜증을 내고 있는 저란 사람..
솔직히 좀 많이 고민되는 라이카 미니룩스 첫 롤 결과물.오늘 하루종일 정말 바쁜 날이었는데, 그 와중에 점심 대신 사진관 가서 필름 맡기고또 야근하고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쓰러져 자지 않고 라이카로 찍어본 첫 롤 사진을 올려봅니다.(요즘 너무 바빠서 여행 준비도 휴업 중이에요ㅠ) 결과는 예상했던 대로 뭐 그냥 그렇습니다(ㅠㅠ)근데 애초에 문제가 있긴 합니다.1. (사진 실력 없는 내가) 빨리 현상 맡기려고 아무거나 진짜 대충 찍었다.2. 서랍을 뒤지는데 옛날 필름들만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유통기한이 최소 5년은 지난 (어쩌면 10년이 지났을수도 있는) 아그파 100을 끼웠다. 분명히 유통기한 안지난 필름들도 있었는데 어디론가 싹 사라지고 유통기한 지난 애들만 잔뜩 나오더라구요...유통기한 지난(그것..
오랜만에 로모에 아그파 100을 끼워 사진을 찍었다. 오랜만이라 완전 감이 떨어졌나부다. 결과물은 그냥 그렇다. 게다가 주로 인물 사진을 찍은 터라 블로그에 올릴만한 사진이 몇장 없다...^^;;
엑시무스 첫번째 롤. 아그파 400 / 회사근처 사진관에서 현상+필름스캔. 첫 롤이다보니 테스트해보는 셈 치고 그냥 이것저것 막 찍어봤어요. 별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 없군요.ㅠ (1) 이것이 그 플라스틱 렌즈 특유의 빛 얼룩짐이군요. (아 뭔가 용어가 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2) 흠 역시 엑시무스는 광각... (3) 실내에서 촬영은 보통 불가능하지만, 햇볕이 가득 들어오는 곳에선 잘 찍히네요. (4) 하지만 이렇게 햇볕에서 조금만 비껴나도 노이즈가 심해지지요. 나름 분위기는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