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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예전에 방문했던 라 꾸르 1912오랜만에 가서인지,전에 맛있게 먹었던 숯불닭고기덮밥은 더이상 메뉴에 보이지 않았다.아쉽... 숯불닭고기덮밥 리뷰가 있는 예전 방문기는 이 쪽을 클릭 ▷ http://mooncake.tistory.com/1688 맛있었는데 왜 없어진 걸까시무룩 ㅠㅠ 같이 간 지인은 워낙 쌀국수를 좋아해서 쌀국수를 고르고,나는 고심 끝에 해산물볶음밥을 골랐다. 쌀국수는 맛있었다고 한다. 해산물볶음밥은가격 대비 그리고 나의 기대 대비 다소 평범한 느낌?그리고 꼬들꼬들하다 못해 딱딱한 밥알도 조금 거슬렸다.이곳의 스타일인지, 이 날 내가 받은 볶음밥의 쌀이 유독 그랬던 건진 모르겠지만.그래도 먹다보니 해산물도 실하게 들어 있고, 먹을 수록 점점 더 맛있긴 했다 : ) 매장에 사람이 너무 많아, ..
모처럼만의 여유로운 일요일,엄마와 함께 서대문구의 안산을 산책할 요량으로 집을 나섰지만현관을 나서자마자 떨어지는 빗방울. 기껏 나왔는데 외출을 포기하기도 뭐해서 우산을 쓰고 동네공원을 잠시 걷다가남산골 한옥마을로 방문지를 변경했다. 남산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미처 사진은 못찍었지만) 저 멀리 남산엔 단풍이 예쁘게 들었고또 마침 남산골한옥마을 내 전통가옥에선 "일장추몽"이라는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남산골한목마을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링크 클릭) 남산골한옥마을에서 만난 일장추몽 첫번째 작품 "백련"그런데 특이하게도 영어랑 독일어로 들어가지 말라고 써있어서독일사람 방문이 많은가??????????? 라고 의문을 가져봄 비오는 남산골 한옥마을 곳곳을 거닐었다.부슬부슬 내리는 ..
북촌 가회동 백인제 가옥 방문기.새로산 카메라(GM1) 테스트를 위해 가긴 했는데, 내가 백인제 가옥에 도착했을때 너무 지쳐 있어서... 사진이 완전 발사진이다.뭐 언제는 발사진 아니였냐고 하면 할말 없지만;;; 그...그래도 지쳐있을때와 안지쳐있을때의 사진 차이는 좀 있다.혹시라도 나중에 GM1 사려고 검색하다 들어오신 분들, 이 사진들로 GM1의 성능을 파악하심 곤란합니다ㅠ.ㅠ 백인제 가옥의 사랑채 사랑채 옆의 넓은 정원.날이 더웠고 + 이전 스케쥴로 인해 지쳐 있었고 + 사람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다.사진을 제대로 찍으려면 가급적 평일에 가야 할 듯... 북촌 가회동의 백인제 가옥은 1913년 한성은행 전무였던 한상룡이 압록강 흑성을 이용하여 건립하였는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한옥과는 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