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wanderlust
(지금은 여행중) 고생의 보람이 있는, 오즈 가류산장 본문
오전에 호텔에서 뒹굴거릴때만해도 늦어서 못가려니 했는데 마츠야마 시내 나간 김에 필 받아 뒤늦게 출발. 도고온센에서 JR마츠야마역까지, 거기서 다시 특급 타고 이요오즈역에 내려 인적 드문 시골길을 왕복 한시간 넘게 걸어갈땐 후회도 하고 힘들기도 했지만, 가류산장의 풍경은 그 고생을 모두 씻은듯이 잊게 해줬다.
벌써 마지막 밤. 얼마나 아쉬운지 모르겠다. 2박3일은 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기도 전에 끝나는 느낌이라 여행에 대한 갈증이 더 깊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 참으로 즐거웠던 이번 여행, 부디 내일도 이 즐거움이 계속되었으면 :)
덧) 하루종일 흐렸는데 샤워할때보니 몸이 엄청 탔다. 흐려서 사진이 이쁘게 안나왔는데 몸은 타다니! 억울하다.
'외국 돌아다니기 > 2016.06 Matsuyama'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츠야마 여행 쇼핑 목록 (24) | 2016.06.12 |
---|---|
(지금은 여행중) 마츠야마성과 여행의 끝 (22) | 2016.06.08 |
(지금은 여행중) 좋은 숙소의 문제는 (16) | 2016.06.06 |
(지금은 여행중) 도고온센 호텔 차하루 (18) | 2016.06.05 |
시코쿠 마츠야마 도고온센 여행 & 나츠메 소세키의 도련님 (14) | 2016.05.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