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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올리브 - 고즈넉한 옛 교회 건물에서의 한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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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올리브 - 고즈넉한 옛 교회 건물에서의 한때

mooncake 2019. 8. 29. 23:50



하늘가족교회 안의 카페올리브 (Cafe Alllive)



교회로 사용되던 오래된 건물을 카페로 운영하고 있는데,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에 마음이 편안해지고, 높은 층고 덕에 시원한 기분이 드는 멋진 공간이다.



한쪽에는 높은 층고를 이용한 좌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카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일 것 같아 다음에 한번 올라가볼까 생각 중^^



카페 올리브 그리고 착한 커피 안내판



아메리카노와 레모네이드 그리고 스콘을 주문했는데,

가격(2500원) 대비 아메리카노 맛이 꽤 훌륭했다. 스콘은 조금만 덜 딱딱하면 좋았을 것 같지만, 전반적인 맛은 괜찮았다 : )



카페에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나오는 길, 예쁜 구름이 맞아주어 기분이 더 좋았다^^

앗, 딱 하나 아쉬웠던 점.

네이버 등에는 영업시간이 8시까지로 되어 있는데 7시까지였던 점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

또한 7시 다 되어 나왔더니 주차장 차단기가 내려져 있고 관리하시는 분도 없어서 차 빼느라고 고생한 점 ㅜ.ㅜ 다행히 교회 교인분이 우연히 지나다 도와주셔서 무사히 차를 뺄 수는 있었다ㅎ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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