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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봄 본문
사진은 우리집 진달래.
오랜만에 캐논 1000d 꺼내서 찍었다.
여행 금단 증상이 나타나고 있다.
연초부터 3월까진 일이 너무 많고 몸도 안좋아서 여행이고 뭐고 다 귀찮았는데,
조금 여유가 생기고 컨디션이 좋아지니 스물스물 여행에 대한 욕구가 피어오른다. 본능과도 같이.
하지만, 감사원 감사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여행 계획을 세우기란 불가능하다. 원래대로라면 지금 한참 감사를 받고 있어야 했는데, 자꾸자꾸 미뤄지더니 이젠 또 4월 말이란다.
근사한 직업도 아니고 급여가 센 것도 아닌데, 회사일에 매여서 허덕허덕거리며 취미생활마져 영위하지 못하는 삶이란 우울하다. 남은 2012년은 좀 더 알차게 지낼 수 있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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