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wanderlust

여의도 IFC몰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On the border) 본문

먹고 다닌 기록

여의도 IFC몰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On the border)

mooncake 2015. 1. 26. 22:59



예전엔 정말 자주 갔었던 멕시칸 레스토랑 온더보더. 

한동안 발걸음이 뜸했다가 오랜만에 여의도 IFC점 방문!



기본으로 제공되는 또띠아칩과 살사소스.

한때 이 맛에 흠뻑 빠져 메인메뉴는 대부분 남기고 또띠아칩만 잔뜩 먹고 나온 적도 있었더랬다.

그때만 해도 어렸지ㅋㅋ



음료는 라즈베리 프로즌 마가리타. 물론 무알콜이다.



친구는 망고 프로즌 마가리타를 마셨다.

사실 술 한잔 하고 싶었는데 건강을 생각해서 꾹 참음^^



알차게 신한카드 쿠폰 챙겨가서 공짜로 먹은 그랑데 화이타 치킨 나쵸.

맥주를 부르는 맛^^

현실은 무알콜 마가리타를 쪽쪽 빨아먹고 있었지만... 또르르



친구가 꼭 고기를 먹어야겠다고 해서 주문한

화이타 메스퀴트 그릴 스테이크

멕시칸 라이스와 콩 요리가 함께 제공된다.



그리고 화이타 메뉴에는 따끈따끈한 또띠아도 같이 제공된다.

또띠아에 스테이크랑 구아카몰이랑 사워크림 올려놓고 돌돌 싸먹으면 참 맛있다.



온더보더 여의도 IFC몰점의 전경.

7~8년전에 온더보더 신촌점이 처음 생겼을땐 정말 맛나고 분위기도 너무 맘에 들어서 정말 틈만 나면 갔더랬는데,

어느 순간부터 내 입맛이 변한건지 아님 온더보더 맛이 변한건지 예전처럼 맛있진 않아서 자연스레 발걸음이 뜸해졌다.

화이타 같은 기본 메뉴는 거의 변하질 않았으니 아마도 내 입맛이 변한거겠지?ㅠㅠ



이번에도 역시 예전만큼 맛있다는 느낌은 안들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옛정(?)이 남아 아직도 꽤 좋아하는 온더보더ㅋ



전에는 장사가 잘 안되는 것 같아 살짝 걱정도 했더랬는데

주말에 갔더니 웨이팅 시간이 꽤 있을 정도로 복작복작해서 괜히 안심했다...ㅋㅋ

내가 남 걱정할때는 아니지만 ㅋㅋㅋ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