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스타벅스 더블샷 그리고 벚꽃 볼펜 뽐뿌;;; 본문
월요병을 달래기 위해 회사옆 스타벅스로 출동하여 스타벅스 더블샷 드링킹^^
아는 사람만 안다는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 2샷에 우유와 시럽과 얼음을 넣고 쉐킷쉐킷하여 얼음은 빼고 음료만 내어준다.
진하고 달달한 맛. 샤케라또와 비슷한데 샤케라또보다는 양이 많다.
헤이즐넛, 바닐라, 캬라멜, 그리고 그냥 커피맛 네 종류가 있는데, 난 커피맛이 제일 좋음.
(*커피맛은 그냥 일반 시럽을 넣은건데 "커피맛 커피"라니 생각해보면 좀 이상한 표현임ㅋㅋ)
아참. 작년에 스타벅스 이용이 엄청 뜸해졌다고 생각은 하긴 했는데
스타벅스 멤버쉽 제도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그린 레벨로 강등 당했다ㅋ
예전보다 잘 안가게 되기도 했거니와 그나마도 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먹거나 크로스마일 카드(월1회 무료)로 먹는 일이 많아서 그런 듯.
기간 내에 6번만 먹으면 다시 골드 레벨로 올려준다고 메일이 오긴 했는데 골드 레벨 혜택이래봤자 별 게 없어서 썩...
그리고,
애써 모른척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간 매장에 아직 재고수량이 남아 있어 마음이 흔들리는
스타벅스 벚꽃 볼펜 프로모션
딱히 벚꽃 볼펜 쓸모는 없지만 참 이쁘긴 이쁘다...ㅎㅎ
근데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 2잔에다 케익까지 먹어야 하다니 아아 왜 이런 시련을 주시나요
지난주에 체리블라썸 프로모션 음료를 세번은 마신 것 같은데 이벤트가 3월 6일부터 시작해서 해당사항이 없었다.
스타벅스 참 너무하는구나...ㅋㅋ
왠지 오늘 점심시간에 기여코 또 체리블라썸 라떼와 케익을 먹고 볼펜을 받아올 듯한 불길한 예감.
그리고 또한,
알라딘 열쇠고리 이벤트와
라미 사파리+라인 콜라보 만년필 역시 나의 마음을 물욕으로 어지럽히고 있다ㅋ
왜 맨날 이렇게 쓸데없지만 귀여운 것들이 갖고 싶은 걸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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