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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경의선숲길 공원, 대흥역과 공덕역 사이의 프랑스 음식점 파사주Passage 오픈 키친이라 음식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다 :) 파사주 메뉴판 (2024.5월 기준)식전빵이 날 약속시간에 좀 늦었더니 애들이 배고프다구 이미 본인들의 빵을 호로록 먹어치운 뒤라 사진 속 빵이 하나뿐임ㅋㅋ바삭바삭 맛있었다테이블 셋팅Parmentier파흐망티에(버터를 듬뿍 넣은 감자퓨레, 라구, 모짜렐라를 쌓아올린 클래식 오븐요리)보통 먹는 것보다 좀 더 맛있는 라자냐 느낌 ^^녹진하고 진한 맛!Royale bisque Linguine로얄 비스크 링귀네(새우로 진하게 끓여낸 비스크소스를 아낌없이 넣은 링귀네)감칠맛이 뛰어난, 자꾸만 자꾸만 손이 가는 파스타였다. Parisien Gnocchi파리지엥 뇨끼(직접 만든 잠봉 드 파리..
공덕역 미스터리 브루잉 컴퍼니간만의 낮술! 늘 저녁에만 가다가, 연휴 낮시간에 가니 사람이 없고 한적해서 좋았다^^ 낮에 보는 미스터리 브루잉은 또 다른 느낌 +_+저녁은 아무래도 사람이 많다보니 시끄러웠는데 한적한 낮에 가서 술마시며 대화하니 여유로워 좋더라^^ 기본 셋팅 미스터리브루잉의 음식 메뉴판....인데찍다보니 오른쪽 부분이 짤려서 데둉합니당 맥주 메뉴판.같이 간 선배는 일단 가장 기본 메뉴를 맛보겠다며 1번을 골랐고 나는 안먹어본 맥주 중에서 13번을 골랐다. 맥주의 아름다운 자태 내가 고른 13번 Mr Green - Tropia IPA는 정말 정말 맛있었다!향이 끝내줘요.맛도 넘 좋음 +_+ 상큼한 열대과일향과 농익은 과일향이 가득하다는 설명이 완전 딱.술을 잘 마시는 편이 아니라 이거 한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