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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Playmobil 70058 Witch 10월 2일 쿠팡에서 6,760원에 구입. 하나만 사도 무료배송이고 빛의 속도로 오니깐 적은 금액으로 기분 전환하기에 참 좋다. 그렇지만, 아무런 완충재없이 얇은 비닐봉지에 달랑 담겨 오는 것이 단점. 이번에도 어김없이 상자가 찌그러져서 배송됐다. 로켓프레시는 너무 과대포장이라 매번 부담스러운데 장난감은 맨날 이런 식으로 보냄 ㅠ.ㅠ 중간이 없다. 덕후 마음은 1도 모르는 쿠팡ㅋㅋ 마녀와 마법은 엄청 좋아하는 주제라 눈에 보이면 사는 편 그 외엔 보통 해변이나 휴양지, 그리고 가구 종류, 식당을 좋아함 ^-^ 플레이모빌 스페셜 플러스 70058 마녀의 구성품은 위와 같다. 마녀, 촛대, 책상(책상이라기보단 다른 이름이 있을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남 ㅠ), 책, 고양..
요즘 사고 싶은 레고가 많아서 고민 중이다. 미드 프렌즈 21319부터 윈터빌리지 진저브레드 하우스 10267과 트리하우스 21318 그리고 판타스틱 비스트 75951 등등. 자꾸만 치솟는 지름 욕구를 달래느라 오래전에 사둔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을 조립해봤다ㅎ임시집에 거주 중이라 블럭을 조립할 공간이 좁아서 살짝 불편했다. 그래서 새 레고를 사도 어차피 몇달 뒤에나 조립할 수 있을 듯...(신포도 ㅜㅜ)약 1시간에 걸쳐 커피빈 옥스포드 조립을 완료하고 난 후 남은 부품들. 유리잔이 하나 더 들어 있어 기뻤음ㅋ 그리고... 스티커는 아예 안붙였다. 어릴때부터 스티커 붙여야 하는 장난감들을 참 싫어했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옥스포드의 최대단점은 이 스티커들이 아닐까... 하지만 스티커를 안붙이니 안예쁘다..
일요일 밤,다음날 회사 가기 싫어서 쓰는 글(...) 회사는 늘 가기 싫은 거지만,그래도 그냥저냥 다닐때가 있고, 유독 더 가기 싫을때가 있는데오늘밤이 그렇다. 오늘 읽기 시작한 책, 이반 일리치의 텍스트의 포도밭흥미롭지만 마음처럼 진도가 빨리 나가지는 않는다. 자꾸만 스마트폰에 손이 가는 탓이다.사놓고, 혹은 빌려놓고 안읽은 책이 몇 권인지... 요즘 같은 시대에도 책을 많이 읽는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다. Astrud Gilberto의 Goodby Sadness새삼스럽지만, 봄 밤에 이렇게 잘 어울리는 목소리가 또 있을까. Hippo Campus의 Tuseday 예전엔 대충 살아도 인생이 그럭저럭 굴러가겠지 싶었는데대충 살다보니까, 결국 남는 게 없는 것 같다. 아프리카 악기 칼림바Kalimba로 연..
오늘 선배가 카톡으로 알려준 커피빈 행사소식! 커피빈 카드에 7만원 이상 충전하면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 증정! 교보문고, CU 등의 옥스포드 블럭을 놓쳤던 나로써는 (2년전쯤 산 메가박스 블럭이 전부 ㅠ.ㅠ) 급한 마음으로 커피빈 매장에 달려갔는데 여기는 죄다 근엄한 직장인 밖에 없어서 그런지 경쟁이 매우 널럴했다. 다행이다ㅋ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워낙 급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느라.. 중요한 건 내가 득템을 했다는 사실. 아직 뜯어보진 못했지만 너무 이쁘다. 흐흐흐 커피머신이랑 커피빈 종이컵 넘나 귀여운 것. 커피 좋아하는 분 미니어쳐 좋아하는 분 레고 좋아하는 분 다 지르십시오. (게다가 커피빈은 따로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충전만 하면 주는 거니깐 엄밀히 따지자면 지르는 것도 아니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