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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YOS 1호점 옥스포드 블럭 본문

장난감상자

커피빈 YOS 1호점 옥스포드 블럭

mooncake 2020. 1. 13. 00:30

요즘 사고 싶은 레고가 많아서 고민 중이다.
미드 프렌즈 21319부터 윈터빌리지 진저브레드 하우스 10267과 트리하우스 21318 그리고 판타스틱 비스트 75951 등등.
자꾸만 치솟는 지름 욕구를 달래느라 오래전에 사둔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을 조립해봤다ㅎ

임시집에 거주 중이라 블럭을 조립할 공간이 좁아서 살짝 불편했다. 그래서 새 레고를 사도 어차피 몇달 뒤에나 조립할 수 있을 듯...(신포도 ㅜㅜ)

약 1시간에 걸쳐 커피빈 옥스포드 조립을 완료하고 난 후 남은 부품들. 유리잔이 하나 더 들어 있어 기뻤음ㅋ 그리고... 스티커는 아예 안붙였다. 어릴때부터 스티커 붙여야 하는 장난감들을 참 싫어했는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
하지만 스티커를 안붙이니 안예쁘다. 언젠가는 붙여야 할 듯ㅋ

쨔잔. 작지만 있을 거 다있는 알찬 실내.

컨디먼트바를 정리 중인 커피빈 직원.

커피머신을 포함한 카페 집기류들. 스티커를 붙였으면 훨씬 예뻤을텐데. 그래도 나름 봐줄만하다고 생각함ㅎ

열일 중인 직원분. (무슨 일 하는진 모르겠음ㅋ)

그래도 안쪽 매장 부분은 스티커 안붙여도 그럭저럭 봐줄만 한데, 외관은 커피빈 스티커를 안붙였더니 너무 심심하다. 야외 좌석엔 파라솔도 있는데, 사진 찍느라 잠시 떼어놨음.

아무튼 스티커 부분만 제외하면 아기자기하구 마음에 듬 ^^

간만에 블럭 조립을 하니 허리는 좀 아프지만 (+눈도 침침... 이 작은 거 하는데 눈이 침침하다니ㅠ 늙었구려ㅠ) 즐거웠다. 그동안 쟁여둔 블럭을 하나하나 조립해봐야겠음^^

+) 로키 피규어를 꺼내서 커피 마시러 온 로키의 모습도 연출해봐야겠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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