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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네츄라 클래시카 열여섯번째롤 필름 : 후지 C200현상 및 필름스캔 : 시청역 스튜디오 인촬영시기 : 2018년 6월 동네 카페멀리서 찾아온 친구를 만나 신나게 수다 떨었던 날 : ) 산책 김포공항 비행기 타기 전, 일리에서 에스프레소 한 잔 오랜만에 도착한 제주공항감회가 새롭고...: )근데... 제주여행기를 이미 보신 분들이라면아이폰으로 찍은 거랑 똑같은 풍경이라 지루하실 듯데둉합니다 ㅠ.ㅠ 성산항 배 타고 우도 가는 길 같이 여행한 선배가 꼭 가고 싶다던우도의 온오프를 찾아갔으나식재료가 다 떨어져 식사메뉴 주문 불가, 음료메뉴만 가능하다는 말에발걸음을 돌렸다.흑흑 이래서 핫한 가게 찾아가는 게 싫다니껜 이전 포스팅에서도 한 얘기지만하늘이 새파랗게 쨍한 날이었는데네츄라 클래시카로 풍경 사진을 찍으면 ..
6월 12일, 7년만의 제주!! 김포공항 일리에서 에스프레소를 마신 후 9:50-11:00 일정의 이스타항공 탑승. 하지만 역시나 연착 * 어마어마한 빠와랜딩으로 마무리. 나름 비행기 많이 타봤는데 이렇게 비행기가 심한 충격과 함께 착륙한 건 처음이었다ㅋㅋ 쿵하고 떨어지는 순간 사람들은 막 비명지르고, 뒷자리라 충격이 더 큰 탓도 있었겠지만 0.5초 정도 착륙 사고난 줄 알았음;; 약한 차량 접촉사고 난 느낌? 내 불쌍한 엉덩이와 허리...ㅜㅜ 제주공항에서 미리 제주에 와있던 선배와 접선, 성산항으로 고고. 우도 가는 배에 탑승했다. 하지만 하고수동해변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서서 가다가 인파에 치여 정신이 혼미해짐... 드디어 목적지에 도착하여 선배가 눈여겨둔 맛집으로 가는 길 7년전에..
8월 말이었나요?한동안 이웃 블로거님들의 제주도 사진을 보며 부러워하다가 저두 옛날 제주 사진을 꺼내 주심주섬 편집해보았어요. 한 친구가 얼마전에 저보고 "넌 유럽을 제주도나 부산 가듯이 간다"고 하던데 정작 제주도는 몇년째 못가고 있네요.이게 다, "제주도는 언제든 마음만 먹음 당장이라도 떠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 것 같기도 합니다. 다시 사진 얘기로 돌아가서8월 말에 예전 제주도 사진을 편집하다가 중간에 기운 빠져서 우도 사진 몇 장 편집하고 끝나버렸지만ㅋㅋ 그 몇 장이라도 올려봅니다. 이 사진 보니까 생각나는 제주도 우도에서 만난 고마운 분사진 찍으라고 말 옆에서 포즈 취하고 있었는데 그런 저를 보고 식겁하여 "빨리 거기서 나와요!!" 라고 알려주신 분말 뒷다리 쪽에 등지고 서있다보면 말한테 발..
5월에 잠깐 제주에 발을 디딘 적이 있었지만, 말그대로 아주 잠깐이었던지라 아쉬움이 많이 남아 여름 휴가를 제주도로 다녀왔습니다. 세번째 제주여행, 날씨가 정말 최고였어요^^ 이번 여행에서 머물렀던 금호리조트입니다. 리조트 바로 옆에 이렇게 멋진 산책로-큰엉 해안경승지 -가 있고, 조식부페엔 성게미역국이랑 전복죽도 나왔어요. 하지만 다시 이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황당할 정도로 불친절한 직원들 때문에 여러번 식겁했거든요. 둘쨋날, 우도 도착. 원래 여행 계획을 짤때에는 하루종일 우도에서 머물 생각이었는데, 풍랑주의보 때문에 배가 끊기니 일찍 나가라고 해서 엄청 아쉬웠어요 T.T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예상보다 4시간 이상 단축되다보니 우도봉과 경안동굴과 홍조단괴해빈 같은 주요 장소를 번갯불에 콩궈먹듯 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