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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훗카이도산 사탕무설탕을 이용한 야사시이 무까시 까시 (부드러운 옛날 과자) 소다믹스 라무네.사진은 무인양품 홈페이지에서 퍼왔어요.링크는 이쪽 일단 저는 무인양품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기적으로 신제품을 체크하지 않으면 뭔가 허전한 무인양품.일본 여행 가서 한번쯤은 매장에 들리지 않으면 뭔가 서운한 무인양품. 그래서 이번 도쿄 여행 역시 메구로역 아트레 쇼핑몰의 무인양품을 휘리릭 둘러본 후에, 그냥 나오긴 좀 아쉬우니까 기계적으로 동결건조딸기 화이트초콜렛 두 봉과 소다믹스 라무네 캔디 한 봉을 구입했습니다. 근데서울에 와서 무인양품 라무네 캔디를 한 개 까서 먹어보니깐오옷!!!!!!!!!!!!!!! 맛있어요. 맛있어.그래도 라무네 캔디 깨나 먹었다는 사람이 저인데(전 왜 자랑할만한 게..
벨기에 전통 과자 Cuberdon (La belgique gourmand에서 구입) 사실 과자라고 하기엔 좀 애매하고, 사탕도 아닌 것이 젤리도 아닌 것이, 이럴땐 뭐라 써야 좋을까요. (위키에선 belgian candy라고 정의하고 있으니 사탕이라고 써도 지장은 없을 듯) 그리고 한국어로 발음 쓰기도 참 애매해요 : 뀌베르동, 뀌베흐동, 퀴베르동 어떻게 써봐도 마음에 안듬ㅋ 그냥 Cuberdon이라고 써야겠습니다. 벨기에 여행 내내 이곳 저곳에서 많이 보였길래 "어떤 맛일까?" 궁금해하다가 마지막날, 마지막 순간에 간신히 구입할 수 있었어요. 어떤 맛인지 먹어보지 않고 돌아오면 계속 궁금할 것 같아서...ㅎㅎ 가격은 좀 비싼 편이라 저 작은 한봉지가 8유로였던가... (겐트 시내에선 5유로였는데 역시 ..
독일 하리보(Haribo)에서 나온 과일 캬라멜(Fruit Chews) MAOAM 우리나라 새콤달콤이나 마이쮸와 비슷한 종류다. 레몬맛, 오렌지맛, 콜라맛, 라즈베리맛, 체리맛 총 5가지^^ 처음 레몬맛을 먹었을때는 우리나라 새콤달콤에 비해 좀 밍밍한가?싶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다. 특히 라즈베리맛은 내가 먹어본 과일 캬라멜 중 최고인 듯 ^^ 사실 과일맛이나 씹는 질감은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른거니까 꼭 뭐가 낫다고 하기 어렵지만, 마오암이 다른 과일 캬라멜보다 훌륭한 점이라면 색소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 모든 맛이 다 이렇게 하얀색이다. 온갖 불량식품들을 다 먹으면서 색소 타령하는 게 좀 우습긴 한데 나는 알록달록한 새콤달콤을 먹어도, 조카들은 색소가 안들어간 마오암을 먹이고 싶은 마음이랄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