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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이

네츄라 클래시카 두번째롤

mooncake 2015. 12. 14. 22:14

 

네츄라 클래시카 두번째롤

코닥 컬러플러스 200 사용

이번 롤도 테스트샷 성격이 강합니다. 그냥 내키는 대로 이것저것 막 찍어봤어요.

근데 아직 네츄라 클래시카 뷰파인더가 익숙치 않아요.

엑시무스나 로모나 라이카 미니룩스 줌 쓸땐 그런 적이 었는데

네츄라 클래시카는 유난히 뷰파인더가 어색어색. 피사체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ㅎ 이유는 어째서인지 잘 모르겠어요.

 

코닥 컬러플러스는 저렴해서 쓰고 있는데

종종 노란빛이 너무 강해지는 것만 빼면 괜찮은 것 같아요.

네츄라 클래시카에 써본 필름이 현재까지는 코닥 컬러플러스200이랑 코닥 울트라맥스400 두 종류인데,

일단 코닥 울트라맥스 400의 결과물이 컬러플러스 200의 두배 정도 하는 가격 차이만큼 뛰어나진 않아서

큰 고민없이 저렴한 컬러플러스 200을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간만에 먹을만한 케익 종류가 나왔다길래 먹어본 생크림 카스테라.

이런 사진은 굳이 돈 들여 필름카메라로 찍을 필요가 없어보이긴 해요

사실 한 롤당 대략 70%의 사진이 그렇죠ㅋ 근데 나머지 30% 때문에 계속 네츄라 클래시카를 사용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역시 테스트샷

ASA 200짜리 필름 썼는데 흔들림없이 야경이 찍히다니 신기합니다 놀랍습니다.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잇푸도의 쇼유라멘

잇푸도는 돈코츠멘 전문점이지만,

쇼유라멘(간장라면)도 있어서 나처럼 돈코츠멘 못먹는 사람에겐 참 감사한 가게.



잇푸도는 맛있으니깐 사진 한장 더.



여긴 가게 이름을 까먹었다



생긴지 얼마 안돼서 조용하고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었던 까페



세종문화회관 앞 조형물



도꾸리에 정종을 따른다

저 도꾸리 마음에 쏙 들었다. 도꾸리엔 관심이 없었는데 담에 일본 여행 가면 도꾸리 하나 사올까 싶다.



전에도 올린 적 있는 오뎅탕 사진
그땐 무보정, 이번엔 포토스케이프에서 '자동레벨' 적용한 버젼



참치 타다끼♡


 

다시 한번 말하지만 네츄라 클래시카가 어두운 실내를 흔들림없이 찍어주는 건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마치래빗



이 사진도 저번에 올린 사진

마음에 쏙 든다ㅎ


 


마치래빗은 다 마음에 드는데 이 은색 식판이 별로다. 왠지 초등학교때 급식 받아먹는 기분.

난 초등학교때 급식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요즘도 급식을 떠올리게 하는 요소는 전부 다 싫다.

그래서 구내식당도 일년에 한번 이용할까말까...하하하하하;;






와인

내가 아직 네츄라 클래시카의 최소초점거리를 정확히 파악못해서 늘 엉뚱한 곳에 초점이 맞아버린다.



그리고 먹물리조또


 

 







 


뭔가 딱히 할말이 안떠오른다ㅎㅎ

 


건강검진 끝나고 받은 호박죽

옆에 있는 단무지랑 형체 구분이 안간다;; 이런 건 확실히 좀 아쉬운 부분이랄까


 


크리스마스 트리



두번째롤의 마지막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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