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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잡담 - 해피밀 스누피, LG 외장형 ODD GP60NS51, 하이난 사진 등등 본문

Trivia : 일상의 조각들

일상 잡담 - 해피밀 스누피, LG 외장형 ODD GP60NS51, 하이난 사진 등등

mooncake 2016.01.03 14:46

 

1.

분명히 2015년 크리스마스부터 연말까지 쭉 쉴거라 소리쳤건만

결국 2015년 12월 31일 마지막 순간까지 일하다 왔다. 그러고는 기냥 뻗어 버렸다...(흑흑)

얼굴엔 과로로 인한 뾰루지가... 낼부터 새로운 곳으로 출근해야 하는데 참 안습이다.

그나마 12월 초에 마카오 급여행이라도 다녀오길 참 잘한 것 같다.

 


2.

막판 과로로 인해 약간 정줄을 놓은 탓인지 맥도날드 해피밀 스누피까지 까먹고 있다가

오늘 아침 동네 맥도날드로 출동했다.

일단 1차 출시분이 5종이길래 2초 정도 고민하다 해피밀 다섯세트를 한꺼번에 구입했다.

그덕에 우리 엄마 아빠도 해피밀 치즈버거로 점심 식사를 하셨다는... 죄송해요;;ㅋㅋ



1번부터 5번까지가 일차 출시분.

6번부터 10번까지는 1월 22일에 출시된다. 또 까먹을까봐 걱정이다.

그래도 물량이 많은 덕인지, 아님 우리 동네 경쟁률이 낮은 건지, 아님 우리나라에 원피스나 수퍼마리오보단 스누피 팬이 많지 않은 건지 5종 모두 수량이 남아 있어 참으로 다행이었다. 일단 1차분은 우드스탁 빼고는 다 맘에 든다. 우드스탁은 뭔가 좀 약하다! 좀 더 신경써서 만들어주지 흥칫뿡.

2차분은 죄다 마음에 든다 특히 라이너스랑 슈로더가 최고인 듯^^



해피밀 치즈버거 다섯세트의 위엄...

꽤 무거웠다.



집에서 눈뜨자마자 씻고 커피도 안마시고 뛰쳐나온 거라서

맥도날드로 걸어가는 20분 동안 커피 생각이 간절했다. 원랜 해피밀세트 포장해갖고 오면서 카페에 들려 커피를 마실 요량이었는데

맥도날드 쇼핑백 두개 들고 카페 들어가려니 좀 뭐해서 그냥 맥도날드 카페라떼를 사마셨다. 참 맛이 없었다.

그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여 기분이 매우 흐뭇하다^-^

잊지말자 1월 22일!



3.

네츄라 클래시카로 사진 열심히 찍는다고 이웃분들이 칭찬해주셨는데

여섯번째롤까지 열심히 찍은 후 잠시 주춤하고 있었다. 이제 다시 열심히 찍어봐야지!

지금 넣어놓은 필름은 독일제 필름 파라다이스(ASA 200)인데 처음 써보는 거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매우 궁금하다.



4.

회사분들로부터 정말 많은 선물을 받았는데(주로 화장품, 향수, 전자제품, 상품권 등등ㅋ)

그중에서도 제일 인상적인 건 남자후배가 건넨 시집. 이게 얼마만에 선물받는 시집인가!!!

그것도 좋아하는 시집인데 절판되어 헌책방에서 어렵게 구한 시집이라고 한다. 뭔가 굉장히 옛스러우면서도 정성 가득한 선물에 굉장히 감동했다.


 

5.

PC CD롬이 고장나서 몇년째 못쓰고 있다가 외장형 ODD를 질렀다.

원래는 PC 본체를 바꾸려고 생각했지만 조만간 외국으로 떠날지도 모르니(실제로는 결정된 거 없음) 노트북을 사는 게 낫겠다 싶었고

그래서 외장형 ODD부터 샀다. (근데 왠지 이렇게 매사에 설레발 치다 못갈 것 같다;;)

 

 

바로 이제품. LG GP60NS51

굉장히 가볍고 얇고 예쁜데 생각보다 로딩 속도는 느리다ㅠ 저소음이라는데 그닥 소음이 작은지도 모르겠다. 외장형 CD롬의 한계인가.



6.

외장 CD롬 드라이브가 잘 작동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옛날에 구워놓은 사진 CD를 넣어봤다.

거의 10년전의 하이난 바닷가^^ 그때 하이난은 참 실망스러운 여행지였는데, 시간이 한참 지나 사진을 보니 그래도 바다는 예뻤구나,란 생각이 든다.

 



7.

캠벨의 감자 크림 수프를 먹어보았다. (Campbell's Cream of Potato)

호기심에 치킨 누들 수프랑 같이 샀는데 

깡통을 열어보니 치킨 누들 수프는 도저히 먹고 싶은 생각이 드는 음식이 아니라 입에 대보지도 않고 버렸...고

(엄마가 대신 조금 드셔보셨는데 영 별로였다고 하심)

그 덕에 감자 크림 수프도 겁나서 안뜯어보고 있었는데ㅋ 유통기한이 한달 남았길래 먹어봤더니 이건 맛있었다^^

담엔 클램차우더를 사먹어봐야겠다.

 





8.

가로수길의 꼴라메르까또라는 레스토랑이 아주아주 괜찮다.

왜 여기다 쓰냐면 사진을 한장도 안찍어서 "먹고 다닌 기록"에 리뷰를 작성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ㅋ

특히 우오바(Uova)라는 전채가 아주 맛있었다. 

조만간 한번 더 가야지^0^


26 Comments
  • 첼시♬ 2016.01.03 15:16 신고 어머, 시집이라니.. 진짜 특별한 선물이네요!
    캠벨의 치킨누들수프는 으윽.. 진짜 먹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 음식입니다. ㅠㅠ
    그런데 이게 사람마다 다른건지 미국 살다온 제 친구 어머니께서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질렀던 치킨수프를 그 친구에게 다 양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mooncake 2016.01.03 15:28 신고 그쵸ㅋ 시집이라니, 이게 얼마만에 읽어보는 시인지...^^

    캠벨 치킨누들수프는 일단 먹어보면 좋아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ㅋ 근데 비주얼이... 정말 먹기 싫게 생겼어요ㅋㅋㅋㅋ
  • sword 2016.01.03 16:59 신고 신년엔 새로운 곳으로의 출근이라..

    가뜩이나 생각이 많아지는 연말에 참 많은 감정이 요동치는 시간이었을것 같네요 ㄷㄷㄷㄷ...


    저도 내년에 어떻게 어떤 시간으로 변할지 몰라
    아무것도 못사고 어딜 가지도 못하고 그런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ㅠ_ㅠ...

    저도 좋은 소식을 전해야 할텐데... 갑갑하네영 ㅠㅠ


    내일부터 새로운 곳으로의 출근을 응원하겠습니다 ^^
  • mooncake 2016.03.07 00:54 신고 넵^^ 근데 머리속이 복잡하긴 했지만, 걍 마음을 비우려고 노력했던 시기였습니다. 현재, 일은 생각보다 빡세고, 사람들은 생각보다 좋아서, 이정도면 뭐... 어느 정도는 선방한 것 같아요^^

    소드님도 현재 진행하고 계신 일,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 좀좀이 2016.01.03 20:14 신고 스누피를 위해 아침부터 해피밀 5개를 지르셨군요! 1월 22일에 또 온 가족분들이 해피밀로 식사를 하게 되는 건가요?^^a

    외장형 odd 구입하셨군요. 예쁘고 휴대성도 매우 좋아보이는군요. 저 odd 들고 꼭 외국 나가게 되시기 바래요 ㅎㅎ
  • mooncake 2016.03.07 00:54 신고 ㅎㅎ네 2차때도 부모님이 저 때문에 버거를 드셨죠ㅋ

    외장형 odd는 사놓고 거의 안쓰고 있...
    과연 제가 저걸 들고 외국에 가는 날이 올까요?ㅋ
  • Deborah 2016.01.03 20:27 신고 저도 시집을 책으로 선물 받는걸 좋아해요. 아마고 그 후배는 감수성이 풍부하신 분인것 같아요.
  • mooncake 2016.03.07 00:55 신고 네. 얼핏 보면 약간 철없어 보이는 녀석인데 생각보다 속이 깊고 감성적인 것 같아 놀랐습니다^^
  • 아님말지머 2016.01.04 07:51 신고 후배 선물 감동적인데? 일부러 절판된걸 구했다니ㅜ 해피밀2차에서는 8~10번을 노리고 있었는데 이리보니 라이너스와 루시도 귀요미네~♡
  • mooncake 2016.03.07 00:55 신고 그러게말이야ㅋ 요즘 그 녀석이 옆에 없으니 좀 심심하다우.. 단톡방에서 종종 대화하긴 하지만ㅋ
  • 공수래공수거 2016.01.04 09:15 신고 새로운곳으로 옮기시는군요..
    새로운 곳에서도 적응을 잘 하실걸로 믿습니다
  • mooncake 2016.03.07 00:56 신고 넵^^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근데, 오늘 중으론 밀린 답글을 다 달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벌써 새벽1시네요ㅠ 낼 일하려면 일찍 자야 하는데ㅠ 제가 이렇게 미련하네요^^;;;
  • 밓쿠티 2016.01.04 09:59 신고 요즘 스누피 회사가 열일을 하는건지 콜라보 상품이 많이 나오네요 스킨푸드에서도 스누피 콜라보 제품을 낸 것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 mooncake 2016.03.07 00:56 신고 그쵸! 나중엔 스누피가 너무 흔해져서 뭔가 좀...ㅠㅠ
  • noir 2016.01.04 11:05 신고 오홍 이직이신건가요? ㅎㅎㅎㅎ 저도 최근 이직했는데 하... ... 마음처럼 되는게 하나도 없네요.
    그래도 차근차근 계획을 밟아나가시는거 같아 부러운마음이 듭니다.

    odd는 얼마정도였나요? ㅎㅎ 저도 요즘 알아보는중인데 애플에서 나온걸 살까 아님 이전에 써봤던 lg껄 살까 고민중이거든요 ㅎㅎ
  • mooncake 2016.03.07 00:57 신고 이직이라기엔 좀 애매하고 암튼ㅋ 대대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계획대로는 아니에요 사실ㅠ 그래도 마음이 편해졌으니까 다행입니다.

    odd는 4만4천원 정도였어요. 디자인은 예쁜데 생각보다 많이 느리네요ㅠ 외장형의 한계일까요ㅠ
  • 김가든 2016.01.04 21:31 신고 남자 후배님 시집 선물 대박이네요~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여기 올 때마다 필름 카메라를 꺼내 만지작 만지작 거리다 무겁고 수리가 먼저라서 다시 넣어두고ㅋㅋㅋ 난리도 아니예요ㅋㅋㅋ
  • mooncake 2016.03.07 00:58 신고 넵...^^ 시집 읽진 않았지만 녀석에 대한 호감도가 급상승했어요ㅋㅋ 정말 고마웠구요.
    김가든님 필름카메라 사진 넘 궁금합니다^^ 올 봄엔 꼭 수리하셔서 멋진 사진 보여주시길^^
  • 함대 2016.01.04 21:53 신고 요즘 노트북에는 ODD가 없어서 외장 ODD가 필요하긴 하죠 ...ㅎㅎ
    그리고 제가 지난 주에 갔을 땐 해피밀이 마리오 카트였는데...스누피로 바뀌었네요
  • mooncake 2016.03.07 00:58 신고 네^^ 있지도 않은 노트북 핑계대고 외장 odd 샀는데 정작 거의 안써요ㅋ
  • 즐거운 검소씨 2016.01.05 07:30 신고 저희딸도 해피밀을 팬이지요.ㅋ 오로지 해피밀 장난감만 관심이 있어요. 요즘엔 여기 애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샵킨즈라는 장난감을 여자아이들에게는 주는데요. 한 일주일 전에도 하나 사먹었던 것 같은데, 오늘 아빠랑 외출했다가 오면서 하나 더 사먹고 왔더라구요. 그리고는 오자마자 장난감 자랑......
    그런데, 해피밀 장남감들이 예쁜 것들이 많긴하더라구요.ㅎ
  • mooncake 2016.03.07 00:59 신고 ㅎㅎ제 정신연령이 검소님 따님과 비슷한듯 합니다^^
    저희 엄마는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사실 이젠 걍 그런갑다 하시는 것 같긴 해요ㅋㅋㅋㅋ 샵킨즈 처음 들어봐서 검색해봤더니 애들이 좋아할만하네요. 맥도날드 해피밀 장난감이 가성비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 듀듀 2016.01.05 10:27 와 해피밀 가득한 봉지샷 탐나요 ㅎㅎㅎㅎ
    부모님도 해피밀로 식사하셨다고 하셔서 빵 터졌어요^^
    진짜 귀여워요 스누피 ㅠㅠ 나중에 예쁘게 한번 더 찍어서 보여주세요 헤헤 ㅎㅎ
    4번~ 요즘엔 정말 책선물 잘 안하는 것 같아요 (게다가 시집이라면 더더욱..)
    예전엔 책선물 받으면 기분이 참 좋았는데(책선물을 많이 하기도 했구요 ㅎㅎ)근데 요즘엔
    책선물 받은지가 언젠지 기억도 안나고...내가 나서서 선뜻 책선물하기도..뭔가 받는사람이
    싫어하진 않을까 하고 생각부터 하게되더라구요^^ 예전엔 부담없이 책 사주고 그랬는데~ ㅎㅎ
    그러고보니 요즘같은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선물은 책선물만한것도 없는 것 같네요 ㅎㅎ
    저도 책선물 받고싶네요 간만에 ^^
  • mooncake 2016.03.07 01:01 신고 그러게요. 책 선물 저도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젠지 기억이 까마득하네요. 부담없는 작은 선물 할땐 기프티콘이나 스타벅스 카드 같은 걸 주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저희 부모님은 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해피밀 버거를 가끔 드십니다ㅋㅋ 예전엔 한번에 한두개씩 샀는데 요즘은 번거로워서 한번에 네개 다섯개를 사다보니...ㅋ
  • 콤군 2016.01.06 18:56 신고 8번 기억해두겠음요.
  • mooncake 2016.03.07 01:01 신고 사셨나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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