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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茶飯事 - 2월 20일에 시작한 글. 카메라 고민. 남산한옥마을 등등 본문

Trivia : 일상의 조각들

日常茶飯事 - 2월 20일에 시작한 글. 카메라 고민. 남산한옥마을 등등

mooncake 2016. 2. 29. 23:42


1.

Nina Simone - I Wish I Knew How It Would Feel To Be Free


이 글은 원래 2월 20일에 시작했지만 이후 급격히 컨디션이 안좋아서 9일만에 쓰기 시작. 

동영상이랑 사진은 이미 다 첨부되어 있었고 글만 안썼는데 결국...;;;

아픈 사이 허무하게 사라져버린 나의 9일이여. 그리고 나의 연차 3일이여...


2.

STAN GETZ & CHARLIE BYRD - Desafinado


언제 들어도 좋은 곡. 유튜브엔 이런 댓글이 달려 있는데 상상만으로도 얼마나 흐뭇한지.

I'm laying on my couch now, the balcony doors are open, the sun is shining and I can smell the spring. Somewhere in my houseblock one of my neighbours is playing Desafinado by Stan Getz. A great way to spend my Sunday afternoon and get happy.



3.

아프기 전에 카메라 뭐 살까 진지하게 고민을 했었다. 너무 열심히 고민하느라 기력을 소진해서 아팠던 걸까?ㅋ

그래봤자 맨날 같은 고민이다. 라이카 Q, 라이카 X 113, 후지 X100T, 소니 RX100MK4, 캐논 G7X...

거기에 후지 미러리스랑 소니 미러리스 올림푸스 미러리스도 같이 고민을 좀 하고...;;;;



4.

Simon Powis가 연주한 Domenico Scarlatti Sonata in A major K208 


그리고 남산한옥마을 산책.

낮보다 저녁이 더 아름다운 곳.




5.

롤러코스터의 러브 바이러스.


참 오랜만에 들었다. 세기말 감성 낭낭한 뮤직비디오도 오랜만ㅋ



충무로 애견센터의 고양이.

너무너무 귀여웠지만 한켠으론 너무 마음이 무겁고 버겨웠다.

애견센터 한쪽 구석엔 이미 성견이 된 강아지들이 좁디 좁은 박스 안에 꽉 차서 들어 앉아 있던데 저 애들은 앞으로 어찌되는 건가 싶고

하루종일 저 좁은데 갇혀 있는 건 감옥보다 더할텐데...



6.

My Chemical Romance - Welcome To The Black Parade



L맥주의 자몽맥주.

처음 마셨을땐 우와아아아! 맛있어! 가격도 착해! 색도 이뻐! 놀라운 발견이야!라고 기뻐했으나

불과 1~2주 만에 다시 마셔보니 별로 맛이 없었다;;;

어쩜 이렇게 입맛이 수시로 바뀐단 말인가. 그래서 나는 내 입맛도 믿을 수가 없다.

그러니 제 맛집 리뷰도 믿지 말아주세요ㅋ


18 Comments
  • sword 2016.03.01 00:59 신고 오랜만의 글 반갑 ^^...
    안쓰고 싶을땐 그냥 안써도... 되죠 뭐...

    마이케미컬로맨스 음악을 월병님 글에서 보니 반갑습니다 ㅎ
    이놈들은 해체하고 뭐하고 있을지... 에휴...
  • mooncake 2016.03.01 01:18 신고 너무 아파서 쓸 수가 없었어요...ㅠㅠㅠㅠ
    사실 이 글도 더 쓰고 싶은 말이 많은데 귀찮아서...ㅋㅋ

    마이 케미컬 로맨스는 너무 갑자기 해체했죠;;
    제라드 웨이 솔로앨범은 왠지 손이 안가서 아직 안들어봤어요.
  • 공수래공수거 2016.03.01 08:46 신고 저도 카메라를 사고 나서 좀 더 잘찍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쉽게 안 되네요
    한달이 넘었는데 아직 오토가 편하고 오토로 찍은 사진이
    그나마 낫습니다 ㅋ
  • mooncake 2016.03.02 12:44 신고 ㅎㅎ저두 여행 중엔 오토로 찍는 걸요^^ 저보다 카메라가 낫더라구요^^;;;;;
  • 밓쿠티 2016.03.01 10:50 신고 ㅋㅋㅋㅋㅋ원래 입맛이라는게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요즘 글이 뜸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아프셨나봐요ㅠㅠㅠ여기저기 아프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걱정이네요ㅠㅠ
  • mooncake 2016.03.02 18:55 신고 ㅋㅋ원랜 생략된 글이 더 있었어여ㅋㅋ 저 말고도 블로그 맛집 소개 적당히 믿으라는 뭐 그런 요지의ㅋㅋㅋㅋ 제 주변엔 블로그 검색했다 실망하구 투덜거리는 사람이 넘 많아서용ㅎㅎ
  • 첼시♬ 2016.03.01 14:05 신고 Desafinado 밑에 달린 댓글 제가 봐도 흐뭇! 정말 흐뭇한 광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몸은 좀 괜찮으신가요. ㅠㅠ 봄이 다가오기 전에 mooncake님 몸에도 꽃샘추위가 찾아왔나봅니다. ㅠㅠ
  • mooncake 2016.03.02 18:56 신고 역시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첼시님. 근데 참 제 맘대로 안되는지라^^;;
  • 둘리토비 2016.03.01 22:15 신고 일단 라이카 카메라는 저도 늘 꿈꾸던 리스트이기에^^
    남산 한옥마을, 예전에 가보고 요즘은 통 가 볼 틈이 없네요. 남산타워는 물론이구요...ㅠ.ㅠ
    자몽 맥주는 맛있어 보이기는 한데 믿지 말라니 좀 ㅎㅎ

    저도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것은 꾸준히 못할 것 같아서요^^
  • mooncake 2016.03.02 18:59 신고 아, 원래 쓰려던 말이 좀 생략됐는데ㅋ 개인의 입맛도 이렇게 오락가락하는데다가 각자 입맛도 제각각이니 블로그 맛집 리뷰에 대한 무한신뢰는 곤란하다 그런 내용이었어요ㅋㅋㅋㅋ 저도 게을러서 실제 방문하는 곳의 1/4 정도 쓰는 듯 해요 ㅠㅠ
  • Normal One 2016.03.02 17:09 신고 허허 포스팅 못하실 정도로 몸이 아프시다니..ㅠ_ㅠ

    남산 한옥마을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언제 또 갈 기회가 생기려나 모르겠네요 흠..
    북촌이랑 서촌만 몇 번 가봐서 말이죠 ㅋㅋㅋ
  • mooncake 2016.03.02 19:00 신고 너무 지쳤었는지 자고 자고 또 잤어요. 아무 의욕이 없더라구요. 이렇게 포스팅은 밀리고 또 밀리네요 ㅠㅠ
  • 2016.03.03 16:14 비밀댓글입니다
  • mooncake 2016.03.06 21:28 신고 달아주신 댓글들이 다 느낌이 좋아요♡

    슈렉 고양이 안쓰럽죠? 요즘은 모르겠는데 예전에 충무로 애견샵에 대한 안좋은 얘기가 많았어서 더 신경이 쓰이기도 하고...ㅠㅠ 어떻게든 데려가 달라는 어필을 열심히 하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보는 게 너무 애처로와서 오래 못보고 있겠더라구요.

    파인애플 맥주는 혹시 대만 맥주 말씀하시는 건가요?! 마트 갈때마다 호기심에 고민하곤 했는데 아직 시도는 못해봤어요. 지금 골든 에일도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푹 빠져계시다고 하니 저도 조만간^^
  • 2016.03.07 16:00 비밀댓글입니다
  • mooncake 2016.03.13 01:05 신고 오! 말씀하신 빅 웨이브 맥주, 홍대의 하와이 컨셉 식당들이랑 이마트에서 본 것 같아요! 가격이 좀 나가서 망설였는데 추천해주셨으니까 담에 눈에 보이면 한 병 사봐야겠습니다^^
  • 『방쌤』 2016.03.07 10:11 신고 저도 최근에 그런 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네요,,
    일이 많아진 탓도 있겠지만 몸이 조금 지쳤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거든요.
    꾸역꾸역,, 글을 올리긴 했지만,, 나중에 내가 읽어봐도 참,, 가관이더라구요ㅡ.ㅡ;;
    적당한 휴식,,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카메라는,, 사진 보니 저도 지름신이,,,ㅎㅎ
  • mooncake 2016.03.13 01:06 신고 방쌤님 사진이랑 글은 언제나 다 멋진걸요^^
    피곤하셔도, 꾸준히 블로그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여행 다니시는 모습도요ㅎㅎ

    주말에 푹 쉬고 재충전하셔서 즐거운 월요일 맞이하세요(라고 써놓고 정작... 주말이 하루밖에 안남았다며 슬퍼하는 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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