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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토요일 오후, 도서관, 스타벅스 본문
병원에 갔다가 근처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잠시 스타벅스에 들어왔다. 1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따듯한 토요일 오후, 창가로 비쳐드는 겨울의 밝은 햇살이 참으로 반갑다.
오늘 도서관에서 빌린 셀프트래블 남미와 쿄코의 혼자서도 괜찮아. 2권을 합쳐 "남미여행, 혼자서도 괜찮아"라는 스스로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만들고 만족 중ㅎㅎ
스타벅스 오늘의 커피에 휘핑크림추가.
살은 찌겠지만 맛있다ㅎ
그리고 새로 충전한 2017 뉴이어카드.
2017 스타벅스 MD 중엔 요게 귀엽다. 사진은 별로 안예쁘게 나왔지만.
그리고 아래는 스벅에 대한 불만. 최근 스타벅스 매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과 관련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전과 달리 업무가 서툰 파트너들이 많아진 것 같다. 예전엔 스벅 서비스가 프랜차이즈 카페 중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요샌 어째 영... 뭐, 이용을 안하면 그만이다. 그래도 오늘 온 곳은 신규 매장이라 그런지 매장이 깔끔하고 무엇보다 플라스틱 접시가 새것인 점이 마음에 든다. 스벅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 하얀 얼룩이 가득해 더러워보이는 플라스틱 트레이를 내주면 기분이 찝찝하다. 낡아서 씻어도 어쩔 수 없는 건지 아님 잘 안씻어서 트레이가 그렇게 얼룩덜룩한 건지 정말 궁금한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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