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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과자 타랄리니 Tarallini 본문
이탈리아 과자 타랄리니.
신세계에서 1+1에 이천원 행사를 하고 있기도 했지만, 제품명 위의 Terre di Puglia라는 회사 이름이 더 먼저 눈에 들어와 구입했다. 내가 몇년째 가고 싶다며 징징거리고 있는(...) 바로 그 이탈리아 풀리아에서 만들어진 과자길래 냉큼 구입.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다. 칼로리도 높은 건 덤. (응?)
내가 가고 싶었던 도시 중 한 곳인 Trani에 회사가 있다.
사진엔 없지만, 원재료는 아주 심플. 밀가루, 올리브유, 소금 등이 전부.
그리고 이탈리아 과자니까 이탈리아 접시(*2년전 시에나에서 구입)에 담아 타랄리니를 먹어봤더니, 기대보다도 훨씬 맛있다. 짭짤하고 고소해 술 안주로도 좋을 듯. 보기엔 단단해보이는데, 입에 넣어보면 생각보다 부드럽게 부서지는 편이다. 전반적으로 담백한 맛인데 230g 한봉지가 1300칼로리에 육박해서 다른 과자 먹듯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치우면(그러기도 쉽진 않겠지만) 매우 곤란할 듯. 아무튼 맛있고 가성비 좋은 과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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