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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찻잔 미니어쳐 & 리멘트 식완 & 플레이모빌 본문

장난감상자

유리찻잔 미니어쳐 & 리멘트 식완 & 플레이모빌

mooncake 2019.07.30 14:40





2007년 파리에서 산 유리 찻잔 미니어쳐 세트와 2008년 고베에서 산 철제 미니어쳐 테이블 세트.

장난감 정리를 하다가 미니어쳐 유리 티팟에 잔뜩 금이 간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나름 사연이 있어서 굉장히 아끼던 물건인데 이런 불상사가 생겼다. 똑같은걸 다시 구하려고 이베이를 뒤졌지만 없다. 그럼 빠리 그 가게에 다시 가면 되지 모 라고 생각했으나 검색해보니 가게도 폐업ㅠㅠ 마레 지구에 위치한 “La charrue et les étoiles”라는 곳이었는데 너무 아쉽다.

갖고 있는 물건을 정리하려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에서 다. 갖고 있는 게 너무 많으니까 정말 좋아하는 물건인데도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망가뜨리는 일이 생긴다. 너무 안타깝다.


오랜만에 들여다 본 옛날 리멘트 식완 중 “캐비지롤”.
정말 디테일이 끝내준다. 냄비 안에 국물과 캐비지롤이 모두 분리되고 이쑤시개도 총 4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낱개 이쑤시개 디테일은 정말 최고.


이것도 슬픈 사연. 미니 정원인데 다른 장난감들에 눌려서 단풍나무는 구부러지고, 구름다리는 휘고, 의자에 붙어 있는 우산은 부러져버렸다 ㅠㅠ
사실 내가 갖고 있는 장난감이나 인형이나 책이나 모두 대부분 상태가 매우 좋은 편인데 (진짜임. 왜냐. 아예 손을 안대니까ㅋㅋ) 물건이 워낙 많아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방치되는 물건 중 이런 피해를 입는 물건들이 속출한다. 이제는 정말 물건 가지 수를 줄여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손목 부상이 다 회복 되지 않아한손으로 설렁설렁 플레이모빌들을 정리 중인데 와 나 진짜 플레이모빌 많이 갖고 있었다. 항상 갖고 싶은 걸 충분히 못 가진 느낌이었는데 막상 내가 갖고 있는 플레이모빌을 모아보니 너무 많다. 게다가 아예 뜯어 보지도 않는 플레이모빌이 더 많다는 사실.
그래서 낮에 플레이모빌 정리하다가 조금 질렸었는데, 밤에 자려고 누웠다가 플레이모빌 쇼핑몰을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이렇게 또 갖고 싶은 게 많은걸까ㅠㅠ 진짜 미친거 아닐까. 정말 마성의 플레이모빌이라고 할 수 있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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