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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쿄로쿄로 - 차분하고 예쁜 카페 본문

먹고 다닌 기록

마포 쿄로쿄로 - 차분하고 예쁜 카페

mooncake 2020. 4. 19. 22:00


마포, 조용한 주택가 안쪽의 카페 쿄로쿄로



내가 앉았던 자리 근처 벽에 작게 "쿄로쿄로"라고 쓰여 있는 것이 귀여웠다.

원래는 최초 내 시야대로, 나무 가지 사이에 쿄로쿄로 글자가 보이는 사진을 찍으려 하였으나

카메라가 나의 의도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여(또르륵) 부득이하게 이렇게 찍음.

 

쿄로쿄로는 "두리번두리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예쁜 카페 가면 열심히 두리번 거리는 나의 모습에 딱 어울리는 의태어 :)



무엇을 마실까 한참 고민하다가 고른

콜롬비아 수프리모 핸드드립.



자리에 앉아 있으면 가져다 주심.

맛있었다!



커피를 한모금 들이키고 카페 구경 중.



곳곳에 놓인 소품이 예쁘고, 

차분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은 곳.






어릴 때 엄마가 직접 뜬 코바늘 소품이 집에 많았기 때문에,

요즘도 코바늘 장식품을 보면 괜히 반갑고 좋다.



열일 중이신 사장님

사진이 어둡게 나와서 잘 안보이는데,

안쪽의 세로로 긴 그릇장 안의 찻잔들이 마음에 들었다!

가까이 다가가서 사진을 찍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카운터 안쪽이라...


 


소품도 예쁘고,

테이블과 의자가 다 달라서

가구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커피도 맛있고

차분한 분위기가 참 좋았던 쿄로쿄로.

다음 방문 땐 꼭 케이크도 먹어봐야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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