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meet the buddy’s moment 벨라 본문
이번주 월요일은 스타벅스 플레이모빌 “벨라”가 출시되는 날이었는데, 많이 피곤하기도 하고 지난번 2차 출시분까진 엄청 여유가 있길래 굳이 서두르며 출근길에 스타벅스에 들리지 않았다.
출근 후 9시가 넘어 회사 근처 스벅1에 갔더니 벨라는 이미 품절. 충격이었다. 회사 근처 스벅 2로 부지런히 발걸음를 옮기며 머리 속이 복잡했다. 스벅 2에도 없으면 스벅 3에 가야되는데 10시부터는 중요한 회의가 있어 시간도 촉박하고, 만약 스벅 3에서도 못구하면 점심시간에 더 멀리 가봐야 할 것 같은데 난 점심약속이 있고. 이를 어쩌지?! 라며.
다행히 스벅2에는 벨라 재고가 남아 있었다. 계산을 할때 키링 이벤트도 눈에 들어오긴 했는데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벨라와 아이스 디카페인 플랫화이트를 받아들고 급히 사무실에 복귀했다.
그리고 토요일인 오늘에서야 드디어 스타벅스 벨라 개봉
공뎀이 있을까봐 괜히 불안했다.
커터칼로 상자를 뜯었는데
피크닉 매트가 꽉 차게 들어 있어서 혹시 찢겼을까봐 식겁했다. 조심 조심 ㅠㅠ
상자 개봉샷
비닐봉지 부품 개봉샷
분홍 피크닉 매트 위에 놓인 애들은 비닐봉지 안의 또다른 비닐봉지에 따로 들어있던 것.
플모 카페에서 읽었는데, 꽃 부속이 5개만 들어 있어 교환을 요청했더니 해당 스타벅스 지점에서 거절했다고. 스벅 직원이야 플모 특성을 잘 몰라서 그랬겠지만, 플모 매니아에겐 기가 막히고 어이없는 상황이다. 부디 잘 해결되었기를.
부품 합체
도넛 접시 옆은 하나 더 들어있었던 진주목걸이.
벨라 넘 귀엽고 예쁘다.
두개 사고 싶은 마음도 있었는데 플모 피규어 하나에 16,900원이라는 가격이 너무..
스벅 입장에선 음료값 빼면 12,400원 아니냐 하겠지만 음료는 강매 당하는 느낌이라 -_-
KLM 델프트 하우스와 함께
마음에 쏙 드는 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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