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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카메라 엑시무스로 찍은 포르투갈 - (5)리스본 본문

외국 돌아다니기/2014.06 Portugal

토이카메라 엑시무스로 찍은 포르투갈 - (5)리스본

mooncake 2014. 7. 21. 23:51



이른 아침 코메르시우 광장



테주 강

바다같지만 강



코메르시우 광장



상 조르주 성 



상 조르주 성

갑자기 카메라에 대한 애정이 솟아올라 성벽에 LX5를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다. 그것도 두장이나.



ㅎㅎ



상 조르주 성에서 내려다본 리스본 시내



알파마 어딘가의 전망대

리스본 시내는 여기서 바라보는 게 젤 예쁜 것 같다

남국의 로망이 가득!



다시 테주강



호시우 광장 또는 피게이라 광장

피게이라 광장이 맞을 것 같긴 한데 은근 헷갈린다....;;

숙소 앞이라 하루에도 몇번씩 오갔는데 이것 참;;



벨렘의 벨렘탑

(사실 현지 발음으로는 "블렝~"에 가깝다^^;;;)



통한의 벨렘탑. 나 여기 진짜 기대하고 있었는데

6시반까지라고 해서 부지런히 갔는데 6시 3분에 도착하니 이미 문을 닫았다! 헐....

알고보니 30분 전에 입장마감이라, 칼같이 6시에 문을 닫은 것 -0-

(*6시 넘어서 나오는 사람은 쪽문으로 내보내주고 있었다)

내 앞에 "6시 1분"에 도착했다는 커플이 들여보내달라고 계속 항의하고 있었지만 씨알도 안먹혔다.

아 정말 융통성없기는...T.T

6시 30분엔 반드시 나와야한다, 그래도 들어가겠냐?라고 물어본 다음, 동의하는 사람은 입장시키면 되는거 아닌가

카르무 수도원은 30분전 입장 마감이라고 쓰여 있어도 폐장 10분 전에도 사람 계속 들여보내던데 쳇!

 

 물론 원칙을 지키는 건 중요하다.

그렇지만!!!!!!!!!! 리스본 시내 트램과 버스는 징하게 시간 안지키서 여러번 부글부글했더랬는데

이런 데는 또 칼같이 시간을 지키니 내가 화가 나요 안나요...?ㅠㅠ

그리고 론리 플래닛도 나쁘다. 6시 반까지라고만 써놓지 말고 6시 입장 마감이라고 몇글자만 더 써놓을 것이지....

부르르르르!

 


근데 뭐 어쩔 수 없지..T.T



여행 내내 가득 피어있었던 보라색 자카란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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