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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너무 너무 기다려지는, 영화 패딩턴 베어(Paddington Bear) 본문
원랜 패딩턴 베어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 트레일러 보고 패딩턴 베어의 매력에 확, 그냥 아주 확 빠져버렸다.
국내개봉은 2015년 1월 8일이라고 한다.
개봉일이 이렇게 기다려지는 영화도 참 오랜만이다...^^
휴 보네빌, 니콜 키드먼, 마이클 갬본, 피터 카팔디 등 출연진도 쟁쟁하고
패딩턴 베어의 성우는 벤 위쇼가 맡았다. 워우워우.
귀여우니깐 독일어 트레일러로도 한번 더..ㅎㅎ
(물론 대부분 못알아듣는다. 아주 짧은 문장과 몇몇 단어만 좀 들린다.. 큽)
정말 궁극의 귀여움이다 T.T
동영상 정지화면의 저 촉촉한 눈망울 좀 봐...T.T
국내판 트레일러는 미국판 트레일러와 큰 줄기는 같지만 세부 장면은 조금씩 달라서 또다른 맛이 있는데
유튜브에 없어서 못퍼왔다;
네이버 영화 들어가서 보시라.. 귀여움. 짱 귀여움. 넘 귀여워서 그냥 확 우리집으로 납치하고 싶은 그런 귀여움임.
예전에 그림으로만 패딩턴 베어를 접했을때는 순둥이인 줄 알았는데
(동화책은 본적이 없어서 말썽곰인 줄 몰랐음;;)
트레일러 보니깐 약간 악동 느낌도 나는게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너구리 로켓이 생각난다ㅋ
우왕 아무튼 정말 기다려지는 패딩턴 베어
극장에서 꼭 봐야지, 두 번 봐야지!!
(아 근데 이래놓고 아예 극장에서 못볼까봐 좀 걱정된다. 꼭 봐야지해놓고 못본 영화가 대체 몇편이더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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