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349
Total
1,701,901
관리 메뉴

wanderlust

홍대 코코브루니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홍대 코코브루니

mooncake 2015.01.18 21:52



오랫동안 안갔던 코코브루니를 간 것은 순전히, 1월 중에만 한정판매한다는 "이튼 메스(Eton Mess)" 때문이었다.

근데 이튼 메스를 주문하니까, 홍대점은 이튼 메스를 안판단다. 쳇!!!!!!!!!!!!!!!


그래서 그냥 커피 2잔만 주문했다. 그런데 도장이 각각 5개, 3개, 2개 찍힌 쿠폰 3장을 내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영수증을 받아보니 커피 2잔 가격이 전부 계산되어 있는 게 아닌가? 왜 쿠폰 사용이 안되냐고 물었더니 정신이 없어서 도장이 8개인걸로 착각했단다ㅠㅠ 결제를 다시 하기엔 직원이 너무 정신이 없어보여서 쿠폰은 그냥 다음번에 쓰기로 했다. 근데 내가 요즘 워낙 코코브루니는 갈 일이 없어서 언제 쓸 수 있을런지.



친구는 라떼를, 나는 샤케라또를 마셨는데 코코브루니 샤케라또 참 맛없었다...ㅠㅠ (프랜차이즈 커피집 중에 샤케라또는 일리가 젤 잘 하는 것 같다)


혹은 이튼 메스를 못먹고 + 쿠폰 사용을 못했을때부터 나는 코코브루니에 심통이 나있었는지도 모른다ㅋㅋ



이튼 메스 안팔면서 좋은 용지에 인쇄된 이튼 메스 브로슈어는 준다ㅋㅋㅋㅋㅋ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ㅠㅠㅠㅠ

코코브루니 홈페이지에라도 이튼 메스 판매 매장을 정확히 기재해놓던지. 뭔가 마케팅이 잘 안돌아가는 느낌.







너무 허무했던 코코브루니 방문...

근데 앞으로 더더더 안갈 것 같은 코코브루니.

이튼 메스는 나중에 영국가서 꼭 사먹어야지ㅠㅠㅠㅠ

4 Comments
  • 듀듀 2015.01.18 21:56 허거걱... 제가 다 서운하구 아쉬워요ㅠㅠ 문케익님 이튼메스 드시고싶어하셨는데 힝..
    이럴수가.. 홍대점 사람이 넘 많아서 바쁜매장이라 이튼매스는 바로 만들어야되고 손이 많이가서 안파나봐요 ㅠㅠ 말도안돼..저도 저번에 홍대점갔다가 앉을 자리도 없어서 초콜렛 2개만 포장해서 금액만 맞춰서 도장만찍고나왔거든여 흑..
    이튼매스먹으려면 매장에 전화해서 물어봐야겠어요 ㅠ ㅜ 아직 도장 3개 남았는데 ㅋ 10일정도밖에 안남아서 촉박해졌어요 ㅋㅋ그나저나 저 브로슈어 참 예쁘더라고요 ㅋ쓸데없이 고퀄 ㅋㅋ
  • mooncake 2015.01.18 21:59 신고 네ㅠㅠ 계속 코코브루니 가려다 못가고 벼르다 갔는데 이튼 메스 안한다고 해서 너무 슬펐어요ㅠㅠ 장사는 정말 잘 되더라고요ㅋㅋ 직원분들도 혼이 나가있고^^;;
    저는 이튼 메스 사건으로 괜히 빈정 상해서 안그래도 시간 여유없지만 그 이벤트는 포기하려고요ㅠㅠ 듀듀님은 꼭 받으시길 바래요! 홧팅!!
  • 단단 2015.01.19 21:17 에잇, 누가 우리 문케익 님을 심통 나게 하는 겁니까!
    까짓거, 집에서 만들어 드셔도 됩니다. 머랭은 따로 팔기도 하니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제가 쉬운 레서피를 소개해드리든지 직접 만들어 소개해드리든지 할게욧.
    근데 저는 메뉴에 있는 이튼 메스의 잘린 소개글이 궁금해요.
    "칼리지 재학시절 크리켓 경기에서 먹었던 간식"이라고 돼 있는데, 주어가 누구고 칼리지 이름이 뭐였어요?
    커피 재킷 종이에 있는 코코 브루니 소개 문구도 참으로 재밌는 게,
    영국음식이라고 하면 한국인들 안 먹을 것 같으니 밤낮 왕실 고급 이미지 팔아 선전할 궁리.
    "The Royal Experience" 푸흡
    이튼 메스도 왕실과는 하등 상관없는 음식이구만, 웃겨 죽겠다는.
  • mooncake 2015.01.21 11:36 신고 아, 코코브루니가 늘 royal experience 를 표방하는 건 아니고요ㅋ 새로운 마케팅 정책의 일환으로 전 영국왕실 수석요리사를 불러다 코코브루니의 새로운 메뉴 몇 개를 개발하게 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튼메스여요^^ 이튼메스의 잘린 소개글은 "윌리엄과 해리 왕자가 이튼 칼리지 재학시절 크리켓 경기 때 먹었던 간식" 인데요, 근데 아무래도 사람들이 이런 브로슈어를 자세히 읽진 않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블로그 후기에는 코코브루니의 이튼 메스를 "영국 왕실에서 먹던 음식" 정도로 소개해놓고 있더라고요ㅋㅋ
    암튼 삐졌으요. 나쁜 코코브루니... 일부 매장에서만 판매할거면, 홈페이지 이튼메스 메뉴 설명 밑에 판매매장이 어디어디인지 써놔야 하는 거 아닌가요. 어려운 일도 아닐 것 같구먼...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