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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무민 비스켓 & 에스프레소 & 아르츠베르크 에스프레소잔 본문

찻잔과 오래된 물건

무민 비스켓 & 에스프레소 & 아르츠베르크 에스프레소잔

mooncake 2015.01.24 21:46



얼마전 레이스 갑자칩과 함께 클라우드 맥주를 마시며 소확행이란 글을 썼었는데

그렇다면 소확행 2탄은,

초코 무민 비스킷포르투갈 캡슐커피♡로 가야지


무민 비스킷

호쿠리쿠 제과(Hokuriku Confectionery)의 제품으로

정식 이름은 Moomin valley Biscuit Cocoa다.

할머니가 좋아하시던 과자라 할머니 생각이 날때마다 가끔 먹는다.

할머니 제사상에도 올려놓고 싶은데 오빠나 아빠가 이상하게 여길 것 같아 그냥 내 마음속으로만 올려놓고 있다ㅎ

사실 지극히 평범한 비스킷인데 원래 좋아하는 무민 모양에다가 할머니와의 추억이 곁들여져 특별하게 여겨지는 비스킷이다^^


방사능 걱정? 에이...

재료가 일본산인지도 모르고 먹는 게 훨씬 많을걸 뭐...-_-


포르투갈 캡슐커피

예전에도 한번 글 쓴 적 있었던, 작년 포르투갈 여행 때 핑구도스에서 사온 그 캡슐커피다.

워낙 아껴먹느라 아직도 남아있다.

근데 정말 맛있다. 먹을때마다 감탄한다!!

가격은 제일 싼데(보통 캡슐은 1개 천원꼴, 포르투갈에서 사온 건 대략 310원 정도)

맛은 제일 좋은 것 같다ㅎㅎㅎㅎ

물론 쉽게 구할 수 없다는 점에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거겠지만...^^


사진 속의 쉬른딩 바이 아르쯔베르크의 에스프레소잔은 

어쩌다보니 주로 생강차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감기 예방을 위해 아침 저녁으로 선물 들어온 생강청을 물에 타서 차로 마시는데

에스프레소잔에 진하게 타서 소량만 마시는 게 왠지 더 편해서 그렇게 되었다ㅋㅋ

충동구매로 구입하긴 했지만 쓰면 쓸수록 참 맘에 드는 찻잔이다. 잘 샀다.



위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와서 무민 비스킷의 또다른 사진 한장!

참, 나에겐 아직 무민 비스킷이 세봉지나 남아 있다. 히힛.

이런 것이야말로 

Even in the darkest times happiness can be found.

(사실 지금이 darkest times 인건 아니고 그냥 dark times 정도지만ㅎㅎ)


4 Comments
  • 단단 2015.01.25 00:03 케케케, 캐릭터나 동물 모양 과자, 저도 좋아합니다.
    저도 예전에 찍어둔 조지와 드래곤 과자 언제 올려봐야겠습니다. 당최 올릴 핑곗거리가 있어야죠. ㅎㅎ
    Even in the darkest times happiness can be found.
    그쵸, 과자와 차만 있으면야. 게다가 아끼는 잔과 그릇에 담아 먹는다면야.
    영국인들은 이 말을 즐깁니다: where there is tea, there is hope.
    근데 저는 접시가 아주 인상적이라 눈여겨봤는데, 접시 설명은 없네요. ㅋ
    맥주 마실 때 감자 튀김 가운데 흰 부분에 봉긋 담아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해피 티타임!
  • mooncake 2015.01.25 20:36 신고 오. 조지와 드래곤 과자요?? 기대하고 있을께요^^

    Where there is tea, there is hope. 단단님, 저도 아주 좋아하는 말입니다. 제작년쯤이었는지 위타드에 저 문구가 쓰여진 머그가 있어서 엄청 사고 싶었는데 배송비 때문에 포기했지요ㅎㅎ => 여기까지 쓰고 혹시 지금도 있나 들어가봤는데 으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머그 너무 이쁘네요. 무엇보다도 머그 손잡이가 열쇠모양이에요!!! 용이 그려져 있는 Procopia 머그도 멋있네요.

    저 접시는요, 작년 연말쯤인가에 구입한 국내산(중국제) 접시인데요, 찻잔이랑 간식접시랑 트리오로 샀어요. 근데 실물이 생각보다 별로라 약간 실망했던...ㅎㅎ
  • 듀듀 2015.01.28 21:21 끄악...무민비스켓 ㅎㅎ 예뻐서 어찌먹어요~~ ㅎㅎㅎ
    무민 뚝뚝 이로 댕강댕강 ~ㅋㅋㅋ 부러뜨려야 먹을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 으키ㅋㅋ
    전 페이지에서 본 예쁜 그릇에 올려드셨네요^^ 저 쿠키 얹어진 사진이 궁금했는데
    뭔가 얹으니까 그릇이 더 예뻐보여용 ㅎㅎ
    히힛 저렴하게 구하신 캡슐인데 맛나게 드신다니 제가 다 뿌듯해요^^
  • mooncake 2015.02.09 00:14 신고 듀듀님 맞아요ㅠㅠ 무민 비스켓 먹으려면 마음이 아파요ㅠㅠ
    매번 후회하는데 자꾸 사게 되네요ㅋㅋ

    포르투갈 캡슐커피는 더 많이 안사온 게 천추의 한입니다(ㅋㅋ) 원래 다섯박스 집었다가 세박스만 사왔는데... 사실 더 샀어도 깨질 위험은 없으니 어떻게든 이고지고 왔으면 되는건데... 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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