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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땡땡(땅땅)의 대모험 피규어를 샀습니다! 받아보고 생각보다 작아서 깜놀. 하지만 분명 주문할때부터 3.8cm라고 써있었는데 걍 아무 생각없었나봐요ㅋㅋㅋ 대부분의 땡땡 소형 피규어는 품절이라 아쉬웠어요. 참, 워낙 작은 사이즈라 육안으로 봤을땐 몰랐는데 사진 찍어 보니 눈 부분에 페인팅 실수가 있네요ㅠ 다른 부위면 모르겠는데 얼굴이라 좀 신경이 쓰입니다. 힝. 그래도 페인팅 미스 빼놓고는 이 작은 사이즈에 이 정도 디테일은 훌륭한 것 같아요. 그리고 위의 3.8cm 피규어랑 같이 산 또다른 땡땡 피규어입니다^^ 이건 아직 상자에서 안꺼냈어요. 사실 상자에서 안꺼낸 걸로 이야기를 시작하면 작년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공항 면세점에서 산 이 땡땡 피규어도 아직 안뜯어봤고 역시 작년 벨기에 브뤼셀..
오늘 선배가 카톡으로 알려준 커피빈 행사소식! 커피빈 카드에 7만원 이상 충전하면 커피빈 옥스포드 블럭 증정! 교보문고, CU 등의 옥스포드 블럭을 놓쳤던 나로써는 (2년전쯤 산 메가박스 블럭이 전부 ㅠ.ㅠ) 급한 마음으로 커피빈 매장에 달려갔는데 여기는 죄다 근엄한 직장인 밖에 없어서 그런지 경쟁이 매우 널럴했다. 다행이다ㅋ 사진이 구려서 죄송합니다. 워낙 급한 마음으로 사진을 찍느라.. 중요한 건 내가 득템을 했다는 사실. 아직 뜯어보진 못했지만 너무 이쁘다. 흐흐흐 커피머신이랑 커피빈 종이컵 넘나 귀여운 것. 커피 좋아하는 분 미니어쳐 좋아하는 분 레고 좋아하는 분 다 지르십시오. (게다가 커피빈은 따로 돈을 내는 게 아니라 충전만 하면 주는 거니깐 엄밀히 따지자면 지르는 것도 아니라는! ..
두둥! 혹시 놀라셨나요?접사 필터 껴서 찍으니까 곱고 예쁜 플레이모빌 공주님이 마치 사이코패스처럼 보이는 현상이;;; 번들렌즈 말고 유일하게 갖고 있는 DSLR 렌즈가 보급형 국민여친렌즈(캐논 50mm 1.8) 뿐인데 아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최소초점거리가 많이 깁니다. 그래서 장난감을 촬영하기엔 적합하지 않죠. 하지만 접사가 가능한 밝은 렌즈는 가격이 또 어마어마하고... 해서 몇년전의 저는 5만원 정도하는 "접사 필터"란 녀석을 샀어요. 그리곤 딱 한번 촬영하고 어딘가에 쳐박아두게 됩니다ㅋㅋㅋ 넵, 성능이 신통치 않더라구요ㅠㅠ 이 사진들이 하드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그 당시의 테스트 사진들입니다. 당시에 썩 맘에 들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보니 분위기가 뭔가 묘한게, 나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사진 초..
맥도날드 2월 해피밀은 쿵푸팬더 3. 일단... 망했어요... 늦게 왔더니 1차 출시분 4종 중 1번은 품절! 두둥 그래서 2번 타이그리스와 3번 포 두개만 받았습니다ㅜㅜ 그대신 8종을 다 모아야겠다는 의지가 사라져서 다행인지도 몰라요. (에전같음 남아있는 매장을 찾아 한바퀴 순회했을테지만 이젠 귀찮아요 귀찮고...... 어차피 1번이 제일 인기 있는 모델이라 남아 있는 매장도 없을 듯) 2.29 출시분(5~8번)은 잊지 말고 꼭 챙겨야겠어요. 6,7번만 구매 예정입니다. 우야든동 해피밀 쿵푸팬더 3 장난감을 받기 위해 오늘 브런치 메뉴는 해피밀! 장난감 두개 받아야 하므로 동행인에게 선택권이란 없습니다ㅋㅋ 포와 타이그리스 장난감 사진은 스타벅스로 옮겨서 찍었어요. 이번 장난감의 특징은 보..
Uh-Oh, Wrong Universe!!!! 네 바로 이런 상황 3대 우주관의 충돌입니다. 스타트렉 - 닥터후 - 스타워즈 제목에 어그로라고 쓴 건 물론 농담입니다. 역사적으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 팬덤의 사이가 썩 좋지 않아서 말이죠ㅋㅋ (원래도 안좋았는데 쌍제이 감독이 불을 지른 경향이 있...) 여튼 전 세개 다 좋아합니다^^ 실제로 스타트렉 - 스타워즈를 같이 좋아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고 하는데 저 역시 원랜 한자리수 나이때부터 스타워즈 골수팬이었으므로 스타트렉엔 전혀 관심이 없었으나 제작년에 개봉한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 때문에 그만 트레키까지 되어 버렸다는... (정작 원조 트레키들은 설정 붕괴, 캐릭터 붕괴라고 스타트렉 인투 다크니스를 엄청 싫어하지만 말입니다) 닥터후는 2005년에 뉴시..
아주 옛날은 아니고 대략 10-15년전 장난감들. 사진도 10년 전에 찍은 것ㅋ 그래서 저화질입니다. 이해해주세요~ 무민 보틀캡 출시시기는 대략 2000년대 초중반. 무민하우스 보틀캡 위 수영하는 무민과 같은 시리즈 제품입니다. 성냥갑 명작동화 시리즈 - 플란다스의 개 성냥갑 사이즈의 상자를 펼치면 명작동화 장면들이 들어있는 아주 귀여운 제품. 그리고 빨간머리 앤. 리멘트 식완 덴뿌라 리멘트 식완 "백화점 생활관"이었나 뭐 그런 컨셉 로얄 코펜하겐 찻잔세트, 샴페인 글라스, 커트러리의 구성. 나도 이렇게 쇼핑하고 싶다...ㅋㅋ 우리나라 백화점에서 이 정도 사려면 적어도 예산을 백 ~ 백오십은 잡아야 할 듯요? ^^ 옛날에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색감이 참 심란합니다. 물론 그때도 색감이 심란해서 우울했었어..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2차분스페셜 5종 셋트는 지난 일요일 오후에, 일반 판매는 일요일 밤 12시(월요일 0시)부터 시작되었지만몸이 안좋아서 미니언이고 해피밀이고 신경쓸 여력이 하나도 없다가이제서야 조금 기력을 차리고 뒤늦게 구해왔습니다 ㅎㅎ오른쪽에 있는 두 녀석이 2차분이고, 왼쪽에 있는 아이는 저번 1차분 판매때 조금 늦게 사서 포스팅에 빠져있길래 이번에 같이 넣어봤어요. Marching Minion Soldier (행진하는 병사 미니언)머리 윗부분을 누르면 눈알이 움직여서 정말 귀엽습니다 바디 부분 페인팅이 조금 아쉽긴 한데 3500원짜리 햄버거 셋트에 끼워주는 장난감이니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안되겠죠^^ Guard Minion (경비 미니언)태엽을 감으면 앞으로 전진해요.매력 넘침!!..
지난주 송도에 놀러갔을때, 마침 오크우드 프리미어 옆 롯데마트에 토이저러스가 있길래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 6종을 구입했다.원래는 슬픔+기쁨+빙봉 3종만 구입했는데 까칠이가 자꾸 눈에 밟혀서 결국 다음날 집에 오기 전에 소심+버럭+까칠이 3종 추가 구입하고 풀셋 완성^^(가격은 개당 3,800원) *근데 사진의 초점은 어디로...??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 피규어 단체사진에 갑자기 난입한 맥도날드 해피밀 미니언 뱀파이어ㅎㅎ미니언 뱀파이어가 햄버거 셋트까지 먹고도 3,500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인사이드 아웃 피겨가 갑자기 비싸게 느껴진다. 물론 이런식의 단순비교는 좀 곤란하지만. 대신, Tomy에서 나온 이 인사이드 아웃 피규어의 조형은 꽤 마음에 드는 편이다. 슬픔/Sadness/Triste..
나와 해피밀 장난감 모으기 취미를 같이 하는 P대리는 한참 전부터 이번달 미니언 출시만을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7월 23일, 그러니까 어제 3시에 "해피밀 미니언즈 스페셜 셋트"가 판매된다는 소식에 P대리는 겉잡을 수 없이 들떴고, 결국 출시 당일 오후 3시에 잠시 회사를 빠져나가 회사 건너편 맥도날드에 가기로 며칠전부터 작당모의를 해놓은 차였다. 그러나 미니언 스페셜 세트 발매 1일전, 감사실에서 갑자기 위원회에 대리 입회해달라는 통보를 해왔고, 나는 감사실느님을 거역할 수 없었고, 그 위원회는 하필이면 7월 23일 하루종일이고... 또르륵. 이 비보를 전하자, P대리는 나를 대신하여 미니언즈 셋트를 구입해줄 제3의 인물을 섭외하여 맥도날드에 다녀오겠다고 했다. 그렇게 하여 하루종일 위원..
거대한 매실밭에 당도한 India women with basket플레이모빌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 5 (Playmobil Mystery Figure Series 5)의 소녀 중 하나.2013년 가을에 구입. 미스테리 피규어 시리즈를 통째로 구입한 건 5가 유일한데쪼르륵 세워둔 걸 보면 나름 뿌듯하지만,역시 구입비용이 부담되어 그 이후 시리즈는 사지 못하고 있다.절판된 다음 가격 치솟는 걸 보면 그래도 역시 사두는 게 남는 장사인데 말이지...^^;;; 하느님 왜 저는 여행도 좋아하고 씨디도 좋아하고 찻잔도 좋아하고 장난감도 좋아하는 거지요?남들이 오덕이라 놀려서 슬픕니다.오덕이 뭐 어때서 그리고,5월 유럽 여행 직전에 도착하는 바람에 풀어볼 틈이 없어서 아직까지도 봉인 상태인마틴 루터 플레이모빌과 알브레..
Johannes Vermeer의 The Milkmaid (De Melkmeid, 우유 따르는 여인)이 플레이모빌로 나왔다!!!!!!!!!!!!!!!!! 사실 나온지는 좀 됐는데 내 손에 이제서야 들어왔다ㅎㅎ 네덜란드 국림미술관 Rijks Museum 샵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 가격은 4.95유로. 해외배송도 해준다. 좋은 뮤지엄샵이다. 물론 해외배송비는 별로 안좋았지만...ㅋ 플레이모빌 네덜란드 홈페이지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이 경우는 배대지로 한번 보냈다가 다시 한국으로 들여와야 한다. 네덜란드가 플레이모빌 기획상품을 참 잘 만드는 것 같다. 훌륭한 나라다. 플레이모빌 상자 겉면에 페이스북과 유튜브 로고가 들어간 건 처음 봐서, 뭔가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ㅎㅎ 상자 뒷면엔 내용물이 자세히 나와 있다. 어..
아모레퍼시픽 뷰티포인트와 키스헤링의 콜라보 손수건.뷰티포인트 1000점 당 1장씩 교환할 수 있는데한참 전에 신청했지만 우여곡절끝에 어제 간신히 받았다. 흑...초록색, 핑크색 두 가지 색상이 있다.손수건 재질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1장당 천원씩인거니깐 나름 득템이라고 볼 수 있다ㅎㅎ 그리고 롯데리아의 헬로키티 쿤토이!쿤토이도 헬로키티도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패스하려고 하려다 이 의상이 귀여워서 하나 샀다.근데 사고나니깐 마음에 쏙 들어서 다른 애들(총4개)도 다 사고 싶어졌다...ㅋ롯데리아는 토이만 따로 살 수 있어서 좋다(아톰 때와 마찬가지로 개당 1,500원) 근데 우리 동네 덕후는 나 혼자인가부다.어제 집 근처 롯데리아 가서 헬로키티 쿤토이 하나 주세요, 했더니 9,000원이란다.아니요, 헬..
외부 회의 때문에 혼자 점심을 먹게 되어서 해피밀 장난감이나 받을까 하고 맥도날드에 갔다. 이번달 장난감은 마다가스카의 펭귄. 현재 받을 수 있는 1~4번(5~8번은 1/16 이후부터 받을 수 있다고 함) 중 2번과 3번 두개가 마음에 들었다. 그래서 0.5초 정도 고민하다가 통크게 해피밀 셋트를 2개 주문했다. 내가 중학생이었다면 미친 듯이 고민하다가 3번 한개만 샀겠지만 난 어른이니깐 두개를 한꺼번에 살 수 있어!!!라며 잠시 뿌듯해했다. 단돈 7천원으로 아주 짧은 순간이나마 부유한 기분을 맛봤다. 하하하하하... (근데 이렇게 글로 써놓고 나니깐 내가 불쌍해지는 이유는 뭘까 ㅠㅠ)해피밀 셋트 2개의 결과물.배도 많이 고프고 해피밀 햄버거가 워낙 작으니깐 해피밀 치즈버거 2개+콜라를 점심으로 먹고..
드디어 스팍 베어브릭에게 친구가 생겼다...ㅎㅎ (관련 내용은 클릭1, 클릭2)지난번 커피빈 카드 4만원 충전하고 받은 커피빈 베어브릭과의 상봉ㅋ (관련 내용 클릭) 이베이를 통해 홍콩 딜러한테서 스팍 베어브릭을 살때만 해도 곧 커크 베어브릭을 구해줄 생각이었으나커크 베어브릭님의 몸값이 너~~~~~~무 비싸지셔서 내 능력으로는 무리다ㅠㅠ 역시 뭐든 뒷북은 곤란합니다. 2016년에 스타트렉 리부트 3탄이 개봉하고 스타트렉 50주년이 되는 해니까, 그때쯤 한번 더 스타트렉 베어브릭을 발매해주지 않을까. 제발 그랬으면 좋겠다 T.T ↓ 베어브릭 사진 한장만 딸랑 올리는 게 너무 성의없는 것 같아 뜬금없이 추가해보는 롯데리아 아톰 피겨의 근황...^^;; 보관할 곳이 없어서 이렇게 컵에 들어가있다ㅠㅠ 또르르....
점심시간에 커피빈 카드에 4만원 이상 충전하면 베어브릭을 준다는 문자를 받았다. 이미 충전해놓은 잔액이 많이 남아 있어서(아가타 카드지갑 프로모션이라던가....) 왠만하면 이번엔 그냥 넘어가려고 했으나, 100% 베어브릭이랑 50% 베어브릭도 같이 주는데다가 녀석들이 제법 귀엽게 생겼고, 또 집에서 혼자 놀고 있는 스팍 베어브릭의 짝꿍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커크 베어브릭의 몸값이 너무 비싸서 아직도 못구했다ㅠㅠ 미안해 스팍...) 그래서 커피빈 카드를 또 충전!! 충전잔액이 11만원이 넘는다. 요즘 커피빈 잘 가지도 않는데 참 난감하다. 절약한대놓고 맨날 온갖 프랜차이즈 프로모션에 휘둘리는 나의 모습. 충전된 돈으로는 CBTL 캡슐커피나 사야할 듯... 암튼간에 커피빈 베어브릭의 ..
오늘 눈보라를 뚫고 던킨 도너츠에서 구입한 무민 인형ㅎㅎ 달력의 12월 1일자에 "Moomin"이라고 표시해놓고 한달넘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난주, 상당수의 점포에서 거의 일주일전부터 비공식적으로 행사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멘붕! 역시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 바보되는 우리나라... 큽... 주말엔 짬이 안나서, 공식행사 시작일인 오늘 점심시간에 밥도 안먹고 던킨도너츠 매장으로 출동. 근데!!!!!!!!!!!!!!!!!!!! 도너츠 매대가 텅 비었다. 정말로 텅... 저녁시간도 아닌 데 이렇게 텅 빈거 첨 봐서 당황. 남아 있는 것은 먼치킨(행사 대상 아님) 약간과 베이글, 머핀 몇개... 도넛을 사야 무민 인형도 살 수 있는데 도넛이 없다ㅋㅋㅋㅋ 아니 언제부터 이렇게 무민 인기가 많아졌지???..
오늘의 지름샷!! 포장을 풀어보았다. 플레이모빌 벼룩=>크리스피크림 할로윈머그=>롯데리아 아톰 피겨 구입을 위한 일요일 오후의 순례길. 흐뭇함과 동시에 힘들게 돈벌어 맨날 이런데 탕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반성하게 됨. 그래도 요즘은 주변 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이런거라도 막 질러줘야한다...(는 건 역시 자기합리화ㅋㅋ) 플모랜드 플레이모빌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플레이모빌 피겨 3마리+실바니안 테이블. 5,000원 주고 구입한 중국왕자(Mandarin Prince) 검색해보니 Playmobil 5849 Duo Pack 중 한 녀석. (다른 한 녀석은 무려 닌자~!) 이 녀석은 단돈 1,000원에 득템! 팔에 귀여운 원숭이도 달려 있는데 싸게 잘 샀다ㅎ 검색해보니 미스테리 피겨 시리즈 2탄의 Tarz..
8월 8일 금요일 출근길, "드래곤 길들이기 2"의 해피밀 장난감 2차분이 배포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근하자마자 회사 근처 맥도날드로 긴급 출동! 투슬리스를 손에 쥐었다. 에그맥머핀과 콜라는 매장에서 빛의 속도로 흡입한 후 후룻볼과 투슬리스는 종이봉투에 넣어 회사로 복귀했다. 투슬리스를 포장에서 꺼낸 사진은 없다. 깜빡하고 못찍었음. 비닐 안에 들어 있는 눈동자라도 보십시오. 우리 부서에서 나의 취미를 이해해줄만한 유일한 직원인 모모 대리에게 투슬리스 피규어를 자랑했더니 자기도 받아야겠단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모모 대리와 함께 또다시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투슬리스를 한마리 더 받을까 고민하다가 이번엔 후크팽을 선택. 모모 대리는 버거 두개를 먹어놓고도 뭔가 부족하다며 찡찡거린다. 늠름한 후쿠팽의 모습...
2013년 가을에 구입한 플레이모빌 FAO Schwarz 150주년 기념 빅토리안 시티 라이프 셋트 (iPhone 4)
어제 집에 갔더니 너무나 반가운 우편물들이 도착해 있었다. 홍콩에서 10여일만에 도착한 스팍 베어브릭과 카이님이 보내주신 스노우캣 머그! 밤늦은 시간이라 아이폰으로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자야했지만 정말 흐뭇흐뭇흐뭇...ㅋ 주말에 스팍 베어브릭 갖고 열심히 놀아야겠다(;;)
방금 이베이에서 주문했다. 홍콩에서 오기 때문에 내 손에 들어오기까지는 최소한 일주일이 소요되겠지만 일년 가까이 벼르다 주문했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 참고로 이 베어브릭의 모델은 바로 이분 되시겠다. 스타 트렉의 원칙주의자 외계인("벌칸") 커맨더 스팍.배우는 재커리 퀸토♡ 배송비를 포함한 스팍 베어브릭의 가격은 36.88달러. 출시 당시 가격이 5~6천원이었음을 생각하면 참 속이 쓰리다. 그리고 작년 여름에만 해도 국내쇼핑몰에서 1~2만원대에 구할 수 있었는데, 늘 간발의 차로 놓쳐서, 결국은 4만원 가까이 내고 해외에서 주문하게 되었다. 쳇...! 메디콤은 새로운 스타 트렉 베어브릭 시리즈를 출시하라 출시하라! 그리고 스팍 혼자 있음 외로울 것 같아 커크 베어브릭도 알아봤는데, 현재 이베이 시세는 커..
몇년 전 국내업체에 정식 수입되었었지만 차일피일 미루다 놓쳐버린 플레이모빌 4772 할로윈 드라큘라. 얼마전 플모카페 벼룩시장에 미개봉품이 올라와 있어서 - 물론 착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 잠시 망설이다 구입. 배송비까지 생각하면 피겨 한개의 가격치고는 꽤 비싸다. 프린팅 상태도 그닥 좋지 않다. (독일 제품답지않게 은근히 공정데미지가 많은 플레이모빌;) 그래도 전체적인 색감이 참 마음에 들어서 흐뭇흐뭇♡ 6월 일본여행 그리고 8월 영국여행의 여파로 한동안 소비를 자제해왔었는데 지난달 말부터 이번달 사이에 엄청난 물량의 플레이모빌을 지르면서 간만의 절약 기조가 와해되어버렸다. 한동안 옷 쇼핑을 안했더니 입성도 변변치 않아 출근할때마다 스트레스인데(...) 장난감부터 사는 나도 참 곤란하구나^^;;;
옛날 CD를 뒤지다 발견. 2005년 6월에 찍은 실바니안들의 티타임. 오랜만에 보니까 귀엽다..^^ 테이블과 의자는 영국 돌하우스 임포리움에서 주문한 것, 소품은 전부 실바니안. 근데 지금은 다 어딨는지 모르겠음..;; 새삼스럽지만 시간 정말 빠르다.
적당한 분류가 없어 고민하다가 일단 장난감 카테고리로^^ 초등학생들이나 즐겨할만한 앱..;; 그러나 깨알같은 재미를 느끼고 있답니다 ㅎㅎ 요건 특히 파이 반죽이라던가 필링 만드는 과정이 나름 사실적임 ^-^ 이거슨 살짝 어설픈 결과물ㅋ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계절감 제로... 리멘트 편의점 세트에 들어있던 호빵기계. 요정과 펭귄은 크리스마스의 악몽 잭 피규어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것. 정작 메인 피규어인 잭군은 다리가 부러져서 어딘가에 영면 중이십니다. 워낙 길고 가늘가늘한 몸매라 모시기 어려워요.. 리멘트 여름 특별 세트에 포함되어 있던 접이식 테이블+의자입니다. 그닥 취향은 아니지만 플레이모빌들과 잘 어울려서^^ 방 구조가 조금 바뀌었어요.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양식 일본식 동남아식 가구들이 혼재 중. 제목은 근황인데 내용이 너무 짧군요. 우웅.
새 가구가 생겨 즐거운 샐리 사실 저 찬장은 2008년 오사카 여행때 난바파크스 토이자랴스에서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했음;; 싱크대는 언제 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아마도 최소한 4~5년전? 생산 시기가 달라서인지 찬장과 색감이 달라요. 가구 구경하느라 바쁜 샐리와 본연의 임무로 돌아가 열심히 바베큐를 굽는 잭 ^-^ 통일감 제로의 인테리어;; 나름 모던퓨전..-_-;ㅋ 바베큐 말고 다른 요리도 잘 하는 잭 잭은 일시켜놓고 본인은 편히 쉬는 바람직한 샐리 위 사진은 설장샷이었음. 사실은 이러고 사는 잭과 샐리. 방이 좁아서 화장대 서랍은 열 수 없다..ㅠㅠ 미안해. 식탁이 없구나-_- 소파도 없다능 아쉬운 대로 급조한 좌식테이블ㅋ 참고로 이 일본식 가구들은 리멘트의 제품들인데, 전 개인적으로 이 제품들이..
최근에 플레이모빌 몇개를 새로 구입했는데.. 그 중 하나인 왕(4663, Royal KIng)입니다. 색감이 참 예뻐요^^ 하지만 같은 시리즈로 나온 여왕(4657)은 품절되어 사지 못했어요. 플레이모빌파티때 절판제품 특별판매 중이었는데 그때 살 걸 그랬나봅니다. 좀 후회되는군요. 그래서 오래전에 구입한, 양산을 든 아가씨(4639, Lady & Umbrella)와 같이 두었는데 제법 잘 어울려서 흐뭇 *^-^* 여름 휴가 기분이라도 느껴보려고 데려온 수영장소녀(4681, Swimming pool girl)입니다. 플모 피겨 자체보다도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휴가의 삼요소-물놀이와 카메라와 책-을 모두 갖고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저도 커다란 튜브 위에 누워 한갖지게 책이나 실컷 읽고 싶군요! 이름은 ..
홍대앞 무스토이. 도자기 인형에 그림을 그려 나만의 인형을 만들 수 있는 까페랍니다~ 둘다 여자아이 인형을 선택. 테이블마다 준비되어 있는 유성펜과 매직펜. 잘못 그렸을 땐 알콜로 수정 가능. 커피 또는 아이스티가 한잔씩 제공되는 무스토이 그리기 가격은 4,000원. 완성된 무스토이를 집에 가져갈때는 11,000원입니다. 가게 곳곳에 무스토이가 진열되어 있어요^^ 각각의 개성만큼이나 다양한 무스토이가 가득! 작가들의 작품도 있고 유명인의 무스토이도 있네요~ (많고 많은 무스토이 중에 차두리 선수의 무스토이가 제일 눈에 들어옴ㅋㅋ) 무스토이에 그리기 전에 미리 연습해볼 수 있는 종이를 두장씩 주는데 자기 자신을 그리겠다고 해놓곤 저리 아스트랄한 스케치를 하고 있는 S... 그에 비하면 걍 평범한 나의 스케..
지난주 토요일, Cafe 1010의 플레이모빌 파티. 할인판매+0+에 혹해서 갔는데 막상 판매하는 제품은 많지 않았고... 덥고 사람이 많아 복작복작. 여유있게 물놀이를 즐기는 듯 하지만 사실 그녀 옆에는... 상어가 접근 중ㅋ 정말 마음에 들었던 이것. 어떤 세트에 포함된 애들일까요. 캠핑밴일까? 으응? 원래 신랑은 어디로 가고 피아노 치는 아저씨와...?? 사실 기대엔 다소 못미쳤던 플레이모빌파티 보다는, cafe 1010 쪽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예쁘다! 가게에서 판매 중인 제품들~ 가게 밖의 커다란 플레이모빌. 사진 찍고 있는데 마침, 플레이모빌 손에 들려있던 풍선이 날아가서 요런 사진을 찍을 수 있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