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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스타벅스에 2016년 크리스마스 md와 2017년 다이어리가 나왔다. 더이상 스티벅스 md를 사지 않겠노라 선언하고 있는 중이었으나 결국 스타벅스의 신상품을 구경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흑흑. 원래 크리스마스라는 테마가 뭔가 화려하고 마음을 설레게하는 요소가 있는데다가 이번 크리스마스 스타벅스 md들은 유난히 깜찍하게 나와서 하나하나 열심히 구경했다. 귀엽 귀엽귀엽 귀엽귀엽귀엽 결국 나는 두가지 아이템을 구입했는데 문제는 구입과 동시에 신용카드를 분실했다는 것 ㅜㅜ 퇴근할 때 신용카드가 사라졌길래 분실신고를 한 다음에서야 생각났는데 아무래도 스타벅스 md 결제할때 신용카드결제기에 카드를 꽂았다가 저 위의 코스터와 머들러 사진 찍는 바람에 카드 뽑는 걸 까먹은 것 같다ㅜㅜㅜ..
작년에 선물받아 맛있게 먹었던 발로나 초콜렛Valrhona Chocolate.지난달 마츠야마 여행 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구입했다.8종의 초콜렛이 각 4개씩, 총 32개가 들어 있다. 아름다운 발로나 초콜렛의 자태 : ) 밀크초콜렛 2종(Lait Tanariva & Jivara), 다크초콜렛 6종(Noir Alpaco, Manjari, Tainori, Caraibe, Guanaja, Abinao).이국적인 8종의 초콜렛 이름을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들뜬다.각 초콜렛 이름에는 카카오 함량과, 맛의 특징이 적혀 있어 골라먹기도 좋다.물론 이상적인 시식 순서가 나와 있기는 하지만 나는 예전에 제일 맛있게 먹었던Noir Tainori와 Noir Caraibe부터 집어들었다ㅎ 내가 고른 두 가지. 지난 번에 제..
오늘 점심때 스타벅스에 갔더니 벌써 벚꽃 머그와 텀블러가 나와 있어서, 탄성을 내지르고는 홀리듯 다가가 구경했다^^아직 날씨는 쌀쌀하지만 벚꽃 제품이 나온 것만으로도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체리블라썸 데미잔. 만약 올해 스타벅스 벚꽃 제품을 한개만 산다면 이걸 사게 되지 않을까 싶다. 엠보싱 느낌의 스타벅스 제품은 처음 보는 듯. 신선한 디자인의 화이트 DW 머그 그리고 벚꽃 머그들. 예쁘다^^집에 컵이 넘쳐나지만 않아도 냉큼 샀을테지...왼쪽은 머그 안쪽의 벚꽃이 너무 예쁘고 오른쪽은 무광 느낌이 독특하다. 올해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텀블러는 총 6종, 그리고 콜드컵은 2종이 나왔다.예쁘긴 한데 텀블러와 콜드컵은 잘 쓰지 않아 패스.*보라색 콜드컵 사고 싶어서 계속 만지작 거리긴 했지만 쓸일이 없어서...
사진 사이즈가 커진 기념으로 올려보는 몇년 전 뉴욕 출장 사진들 캐논 똑딱이(익서스 860 IS)로 찍고 포토스케이프로 보정함 센트럴 파크에서 바라본 뉴욕의 노을 회사분들은 호텔에서 쉬거나, 다음날 회의 준비를 하고 계셨는데 철딱서니없이 나 혼자 나와 맨해튼 시내를 돌아다녔다ㅋ 외국 나와 혼자 돌아다닌 게 난생 처음이었는데 의외로 꿀잼 (뉴욕이라 더 그랬겠지만^^) 아마, 이때 뉴욕을 혼자 돌아다니지 않았다면 혼자 여행 갈 엄두를 아직까지도 못내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뉴욕 갔다와서 그 다음 해 여름휴가로 혼자 터키와 체코에 갔으며, 여행의 새 장을 열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니 개인적으로도 나에겐 꽤 의미가 있었던 출장^^ 물론 뉴욕에서 일하는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ㅠ.ㅠ 그냥, 너무너무 좋았던 센트..
아라비아 핀란드(Arabia)에서 무민 70주년 기념 머그가 출시되었다.정말, 나에게 이러면 곤란하지 말입니다.무민 머그들을 안사고 버티고 버티고 또 버티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민 하우스 머그까지 만들면 정말 곤란하지 말입니다. 사진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센터에서 퍼왔다.집 입구에는 무민 마마가 서있고그 바로 위 창문엔 스노오크 아가씨가 있다.(스노오크 아가씨가 요즘은 어떻게 번역되는지, 또 정확한 원어발음은 모른다. 그냥 내가 어릴때 읽었던 번역을 기준으로 해서 쓰는 중ㅋㅋ 아마도 일본어 중역이었을 듯) 뒷쪽엔 스너프킨과 무민과 리틀 미까지...T.T이거 안살수가 없잖아요. 근데 기왕 배송비 $19 들여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에서 직구를 하려면 머그 하나만 달랑 살 수가 있나전부터 사려고 벼르던 무민 파..
스타벅스 신규매장 기부행사에 참여, 3천원에 득템한 스타벅스 머그^^ 회사사람들 잔뜩 끌고 가서 동참시켰다...^^;; 제일 기본형이라 무난하게 오래 오래 쓸 듯! 데메테르의 퍼퓸드 트리트먼트.복숭아 & 살구향이다. 집에 린스와 컨디셔닝 트리트먼트가 많이 쌓여 있어서 굳이 살 필요 없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서 구입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살구향♡대폭 세일 중이라 왓슨스에서 판매중인 가격이 8,900원! 근데 왜 이렇게 싸게 파는 걸까(정가는 삼만원이다) 혹시 향기만 좋고 성능은 메롱메롱하다던지...?;;; 오늘은 득템의 날인가보다. 손으로 직접 만든 마들렌과 초코머핀도 받았다. 꺅 마들렌. 왠지 꼭 예쁜 접시에 담아 따듯한 홍차 한잔과 같이 먹어야 할 것만 같은 마들렌.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
오늘의 지름샷!! 포장을 풀어보았다. 플레이모빌 벼룩=>크리스피크림 할로윈머그=>롯데리아 아톰 피겨 구입을 위한 일요일 오후의 순례길. 흐뭇함과 동시에 힘들게 돈벌어 맨날 이런데 탕진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살짝 반성하게 됨. 그래도 요즘은 주변 상황이 너무 우울해서 이런거라도 막 질러줘야한다...(는 건 역시 자기합리화ㅋㅋ) 플모랜드 플레이모빌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플레이모빌 피겨 3마리+실바니안 테이블. 5,000원 주고 구입한 중국왕자(Mandarin Prince) 검색해보니 Playmobil 5849 Duo Pack 중 한 녀석. (다른 한 녀석은 무려 닌자~!) 이 녀석은 단돈 1,000원에 득템! 팔에 귀여운 원숭이도 달려 있는데 싸게 잘 샀다ㅎ 검색해보니 미스테리 피겨 시리즈 2탄의 Tarz..
어제 집에 갔더니 너무나 반가운 우편물들이 도착해 있었다. 홍콩에서 10여일만에 도착한 스팍 베어브릭과 카이님이 보내주신 스노우캣 머그! 밤늦은 시간이라 아이폰으로 사진 한장 찍고 바로 자야했지만 정말 흐뭇흐뭇흐뭇...ㅋ 주말에 스팍 베어브릭 갖고 열심히 놀아야겠다(;;)
작년 여름, 런던 월리스 컬렉션Wallace Collection에서 구입한 머그.언젠가 월리스 컬렉션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하겠지만, 난 정말로 이 미술관이 너무나 너무나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아직도 이 머그를 볼때마다 참 행복한 기분이 든다. *외부에서 퍼온 월레스 컬렉션 사진미술 작품보다도 각 방과 가구들을 보는데 더 정신이 없었던...^^;;런던에 간다면 꼭 가세요 두번 가세요!!! 사이트는 이곳 => http://www.wallacecollection.org/ 가격은 15파운드, 약 2만원 정도로 착한 가격은 아니었지만, 로코코 시절의 명화에 있는 주요 인물들의 실루엣이 수록되어 있고, 보통 기념품점에서 파는 머그들과는 달리 본차이나 재질이라 가볍고 얇아서 더 마음에 들었다. 사실 컵 전체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