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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오랜만에 프릳츠에 갔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지고 지점도 여러개 생긴 프릳츠 프릳츠 도화점 2층. 우리는 2층 밖 야외 테라스에 있었는데, 수다 떠느라 빵 사진만 찍음ㅎ 마음에 드는 빈티지 가구 오랜만에 프릳츠 빵 종류별로 잔뜩! 보기만 해도 행복ㅎㅎ 나는 프릳츠 빵 중에서 황도 들어간 빵(실장님 스페셜)과 크로아상을 제일 좋아함! 프릳츠의 브루잉커피. 스텐 저그에 담겨 나온 커피를 잔에 따라 마신다. 그런데 뚜껑이 달린 팟이 아닌 이상 따로 나오는 게 의미가 있나…? 싶지만 그래도 이런 게 또 재미 : )
라이카 미니룩스 줌 세번째롤엔코닥 칼라플러스 200 필름을 사용했어요. 유통기한은 2017년 8월까지. 라이카 미니룩스 줌에 사용한 필름 중 처음으로 유통기한이 안 지난 필름입니다ㅋ 후지 네츄라 클래시카를 사용하기 전, 라이카 미니룩스 줌에 넣어놓은 필름을 빨리 소진해야겠다는 생각에 지난 주말 이화여대의 단풍 사진을 열심히 찍었습니다. 세번째롤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이에요^^ 인물사진은 빼고 올리다보니까, 올릴 사진이 많지 않고 대체적으로 단조로운 느낌이네요. 담쟁이덩쿨과 낙엽의 조화 코닥 컬러플러스 200은 대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긴 한데이 사진 속 색감은 별로네요. 우중충한 거 싫어함. 이 사진도 우중충비가 올때 플래쉬를 터뜨린 사진입니다. 세번째롤에서 두번째로 마음에 드는 사진.은행나무 색감이 ..
지난 주말의 먹부림 ^^ 서울제면의 유림기(유린기) 정식 유림기 한접시에 우동 큰 그릇, 거기에 밥까지 완전 푸짐한 셋트메뉴^^ 원래 서울제면의 양이 넉넉하지만, 이 유림기 정식은 정말 정말 정말로 양이 많았다ㅎ 물론 맛도 좋았다. 촉촉한 유림기가 맛있었음. 교대앞 양꼬치집 "항방양육관" 난생 처음으로 양꼬치를 먹어봄!!!!! 맛은? 괜찮았다! 내가 원래 육지고기는 닭고기 빼고는 그닥 즐기지 않아서(고기맛을 잘 모름ㅠㅠ) 엄청 맛있다까지는 아니였으나 같이 간 사람들은 전부 다 맛있다고 했다. 양꼬치 즐겨드시는 분 말로는 항방양육관이 양꼬치집 중에서 굉장히 맛난 곳 중 하나라고 함. 양맥엔 역시 칭따오^^ 칭따오 맥주는 참 발음이 정겨운 것 같다ㅎㅎ 항방양육관의 계란탕. 요게 참 맛있어서 ..
간만에 마음에 쏙 드는 카페 & 빵집 발견.사실 예전부터 가야지~라고 생각하다 까먹고 있었는데 얼마전 김가든님 블로그에서 보고 다시 생각이 났다. 마포 프릳츠 커피 컴퍼니 프리츠나 프릿츠가 아닌 프릳츠표기가 독특하다. 프릳츠 커피 컴퍼니에서는 마침 소규모 사진 전시회도 진행 중이었다.장우제 사진전. 매장에서 사진 구입도 가능. 맛있어 보이는 빵이 참 많다.깡빠뉴가 맛나다고 들었고 나도 깡빠뉴를 좋아하는데 이상하게 아까는 별로 안땡겨서 패스 오픈형 주방여기는 신기한게 앞만 오픈형인게 아니라 뒷쪽도 오픈형이다.직원분들 일하는 모습을 앞,뒤,옆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다. 별로 배가 안고파서 커피만 마실까 하다가 크로와상을 골랐는데결제하고 커피가 나오기를 기다리다 뒤늦게 이 "도나스"들을 봤다. 도나스를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