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wanderlust

우리집 장미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패브릭 노트 본문

사진놀이

우리집 장미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패브릭 노트

mooncake 2015. 5. 10. 22:31




올해도 어김없이 장미가 피었다.

짐 싸고 일정 정리하느라 정신없었지만 잠시 마당에 나가 햇볕을 쬐고 왔다. 날씨가 좋을땐 오래된 우리집마져도 참 아름다와보인다!!


날씨가 정말 좋은데 집에 틀어박혀 벼락치기 여행 준비하려니 뭔가 많이 아쉬웠다.

잠시 산책이라도 다녀와야지 싶었는데 한 건 아무것도 없이 벌써 저녁시간... 흑.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를까.

늘 이럴때마다 모모의 시간 도둑이 나한테 왔다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지만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



아직 몇송이 밖에 안펴서, 아마도 만개는... 여행 중에 되지 싶다.

올해엔 장미가 만개한 풍경을 못볼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다.



그리고, 깜짝 선물을 받았다.

카이님이 보내주신 생일선물! 무려 손수 만든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패브릭 노트!

정말 반해버렸습니다 +0+ 감사합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