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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derlust

소박한 찻상(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터키 살구, 사우디 아라비아 대추야자) 본문

오후의 간식시간

소박한 찻상(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터키 살구, 사우디 아라비아 대추야자)

mooncake 2015.07.28 23:00




참 소박한 찻상입니다. 찻상이라고 하기도 부끄럽네요^^

홍차는 트와이닝 레이디 그레이,

그리고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서 사온 터키산 말린 살구사우디 아라비아산 대추야자(데이츠)를 곁들였습니다.





 TWG 찻잔은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쇼핑몰의 TWG에서 사왔어요.

TWG 홍차는 어쩐지 기대만큼 맛있진 않았지만,

TWG 찻집의 분위기를 워낙 좋아하는데다가, 특히 이 찻잔의 느낌이 참 좋았기 때문에 차는 안사고 찻잔만 구입ㅎ





터키산 말린 살구.

많이 달지 않아 좋아요. 

두바이 면세점에서의 가격은 터키 현지에서 사는 것보단 비싸지만 그래도 아이허브에서 사는 것보단 저렴!

살구를 담은 벚꽃 접시는 2014년에 후쿠오카 급여행 갔을때 내추럴 키친에서 개당 백엔씩 주고 사온 것.

글 쓰다보니 찻잔, 작은 그릇, 티푸드 모두가 여행의 추억이 가득한 것들이네요ㅎㅎ





대추야자(Dates)

이것두 위의 말린 살구랑 같이 두바이 공항 면세점에서 1kg짜리 박스 사왔는데 이제 다 먹고 두세개 밖에 안남았어요ㅋ

그냥 상자에서 집어먹을땐 "그저 달고 달고 단 맛"이었는데

이렇게 접시에 담아 홍차와 함께 천천히 먹다보니 훨씬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언제 맡아도 참 좋은 레이디 그레이의 향기와, 말린 과일이 잘 어우러져

짧지만 행복한 일요일 오후의 한 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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