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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차 서강대점 흑당밀크티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호이차 서강대점 흑당밀크티

mooncake 2019.04.26 13:10


호이차 서강대점의 흑당밀크티


3월초 방문.
우연히 앞을 지나다가 흑당밀크티가 땡겨서 들어가 봄.

방문 당시 가게를 연지 얼마 안된 듯, 아직 매장 내부가 충분히 정리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매장은 손님들로 꽉 차있었다. 요즈음 흑당밀크티가 핫한 덕인 듯.


그런데 말입니다...
흑당밀크티를 내주시면서 분명 “잘 저어드세요”라고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새 그 당부를 호로록 까먹곤 안젓고 쪼로록 빨아들였더니

오,헬...
바닥의 겁나 단 시럽 + 막 데운 듯 미지근하고 눅눅한 타피오카펄 때문에 우웩... 할뻔함 ㅠㅠ
내가 매장 직원/사장이래도 나같은 손님 싫을 듯. 분명 주의를 줬는데 말을 안듣지 말입니다.

그러나저러나 첫 맛의 잘못된 강렬함 때문에 잘 저은 후에도 호이차의 흑당밀크티는 영 맛없게 생각이 되었어요. 흑흑...

아무래도 좀 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한번 먹어봐야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을 듯;; 그런데 여기서 드는 의문은 왜 꼭 잘 섞어 먹어야만 + 타피오카펄이 충분히 차가워질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상태로 내주는 걸까요? 앞부분은 비주얼 때문에, 뒷부분은 주문이 많아 그랬던 걸까요?

8 Comments
  • 잉여토기 2019.04.27 10:07 신고 맛의 조화가 제대로 안 섞여 실망스러운 음료였군요 ㅜㅜ
  • mooncake 2019.04.27 19:19 신고 잘 섞어 먹으라고 하셨는데 딴 생각하다 그냥 쭉 들이킨 제 탓이 더 커요 ㅋㅋㅋㅋ
  • 지나가다 2019.05.01 19:52 펄은 삶아야 하는 거에요. 그냥 제품으로 들어오는 게 아니고요... 매일 삶아서 만들기 때문에 만든지 얼마 안 되었다면 따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섞어먹어야 하는 거고요. 아마 흑당도 부어주면? 밑에 가라앉기 때문에 섞어야 하는 걸거에요. — 이상 밀크티집 경험자가 —
  • mooncake 2019.05.01 19:57 신고 넵 말씀하신 내용은 이미 제가 본문에 다 쓴 내용인데요...?
    비주얼 때문에 흑당을 안 섞어 내주는 것 같고, 주문이 밀려 (바빠서) 미처 펄이 식기 전에 준 것 같다구요. 무엇보다 저 같이 말 안듣는 손님이 싫을 것 같다고도 쓰구요. 윗분 댓글에도 주의사항 듣고도 그냥 마셔버린 제 탓이 크다고 썼습니다.

    다만, 제가 예전에 대만에서 먹었던 흑당밀크티는 굳이 섞지 않아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상태로 주더라구요. 물론 이건 어느쪽이 더 옳다기보다는 가게마다 스타일이 다른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또한 제가 살면서 펄이 들어간 음료는 국내외에서 몇백번도 더 먹었으나, 찬음료 안에 펄이 안 식어 뜨끈한 상태로 넣어주신 곳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펄이 미지근하다고 쓴 건 많이 순화한 겁니다) 제가 뭘 몰라서 저런 글을 쓴건 아닙니다.
  • 공수래공수거 2019.05.02 11:28 신고 호이차가 뭔가 했더니 브랜드 이름이로군요.
    찾아 보니 아직 매장은 많지 않군요..
  • mooncake 2019.05.02 11:42 신고 넵 대만 밀크티 전문점입니다~
    가격도 착하고(기본 밀크티가 1900원인가...) 괜찮은 것 같아요.
  • 열매맺는나무 2019.05.12 21:14 신고 ㅎㅎㅎ 저는 토요일 아침 떡 사러 갔다가 그곳 코코넛밀크 버블티를 쭉 빨아들이고는 깜짝 놀랐어요.
    뜨뜻한 그 무엇이 훅 치고 올라오는거에요. 차가워질 때 까지 기다리며 섞어 마셨답니다. 미적지근하니 완전 애기 우유맛이었죠. ㅋㅋㅋ
    문케이크님 그 느낌 알 것 같아요. ^^
  • mooncake 2019.05.28 20:19 신고 ㅎㅎㅎㅎ애기 우유맛에서 빵 터졌어요.

    요즘은 잘 섞어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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