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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역/경의선숲길공원 소돌초밥 본문

먹고 다닌 기록

대흥역/경의선숲길공원 소돌초밥

mooncake 2020. 7. 27. 11:00

 

 

대흥역 소돌초밥

 

 

 

소돌초밥을 포장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사진 왼쪽의 나무색 장에서 장국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꺼내다 바닥에 용기를 떨어트리셨는데

새 용기를 꺼내지 않고

그냥 그 용기에다 장국을 담아 포장해주심(...)

 

왜 그 자리에서 바로 항의하지 않았냐면

너무 당황해서...ㅜㅜ

 심지어 바닥에 떨어트렸던 용기에 장국을 담아 하얀색 도마 끝부분에 올려놓기까지 해서 더 놀람.

 

 

 

여차저차 초밥을 들고 오긴 했는데

(당연히 장국과 간장, 젓가락이 들어 있는 비닐봉투는 열지도 않음)

초밥 맛도 그냥 저냥...
양도 작아서 배가 차지 않았음.

매장에서 먹으면 우동 또는 메밀소바가 같이 나오는데 포장에는 포함이 안돼서 그런 것 같다

 

무엇보다

바닥에 떨어진 장국 포장용기를 그대로 쓰는 모습을 목격한 지라

초밥이 맛있게 느껴지긴 어려웠던 것 같다.

 

물론 매일매일 음식과 커피를 사마시는 식당, 카페의

눈에 안보이는 부엌 안에서는 더더더 더러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을수도 있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닌데

차라리 모르게 해주세요 ㅠㅠ

 

내가 뒤에 서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용기를 너무나 당연하게 바닥에서 주워서 쓰셔서
약간의 위생관념 게슈탈트 붕괴가 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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