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derlust
요즈음의 음악들 본문
개인적인 기록에 가까운,
요즈음의 음악들
사진은 핀터레스트에서.
Samm Henshaw - Broke
사실 인생 별 거 없고... 이런 노래 들으며 뒹굴뒹굴 거리는 주말도 충분히 행복한거지.
선우정아 / SWJA - 뒹굴뒹굴 (Piano Trio ver)
그래서 선우정아의 뒹굴뒹굴
이 노래 가사 들을때마다 흠칫흠칫 놀람. 민간인 사찰 당한 줄 알고
Pedro Aznar & Piñón Fijo - Tierra y Pausa
노래 가사 뜻을, 알 듯 모를 듯 알쏭달쏭한데 최근에 나온 노래라 인터넷에 가사가 없어 손수 받아적었음ㅎ
Tierra y Pausa (Letra)
Y un dia el planeta dijo pausa y fue una buena causa para sentarnos a ver.
En el cielo la forma de las nubes el Sol que baja y sube y tu sonrisa en mi pincel.
Y una tarde la Tierra dijo gracias y mostro sus acrobacias para hacernos contemplar un reloj entre hormigas y elefantes que fanciona de mucho antes que llegue la humanidad.
Tierra y Pausa
buena causa
tu guitarra y mi pincel
Tierra y Pausa
buena causa
tu guitarra y mi pincel
Y una noche nuestro Mundo dijo basta y guardo en una canasta nuestras formas de mirar
Y la luna dibujo con su ternura esta historia rica y pura que te queremos cantar
Y en las notas de este piano que emociona la ninez feliz entona y se dispone a jugar
Va saltando entre una tecla blanca y negra y dos payasos que se alegran por un Mundo en libertad
Tierra y Pausa
buena causa
tu guitarra y mi pincel
Tierra y Pausa
buena causa
tu guitarra y mi pincel
Robin Thicke - When You Love Somebody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달달한 곡.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ㅎㅎ
Spain - Chick Corea - Insanely Difficult Jazz Piano Arrangement with Sheet Music by Jacob Koller
Jacob Koller가 편곡하고 연주한 칙 코리아의 스페인.
너무 좋아서 감탄만 +_+
Chick Corea - You're Everything
스페인 들으니까 또 같은 음반에 들어 있는 이 곡도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때부터 즐겨듣는 음반. 이 음반을 들을때면 항상, 어두운 다락방에서 바깥 창을 내다보며 음악을 듣는 기분이 든다. 어릴때는 확실히 다락방이 로망이었는데 (지금은 아님) 그때의 로망 때문에 앞으로 경사진 천정을 가진 집에서 살게 되는 걸까? 여튼 새 집에 들어가게 되면 그 방에서 이 음반은 꼭 들어야겠다. 창 앞엔 선 캐쳐도 달아야지^^
Kem - Lie To Me
Joshua Redman · Brad Mehldau · Christian McBride · Brian Blade - Silly Little Love Song
얼마전에 나온 조슈아 레드맨, 브래드 멜다우, 크리스찬 맥브라이드, 브라이언 블레이드의 새 음반 Round Again
너무너무 좋다!!
Joshua Redman · Brad Mehldau · Christian McBride · Brian Blade - Moe Honk
브래드 멜다우가 작곡한 이 곡도 완전 좋음... 도입부부터 대박. 또다시 사는 거 우울해~하고 있었는데 이 음반 듣고 바로 회복됐다ㅋ
맨날 패턴이 똑같다. 우울해하다가 새로 나온 좋은 곡 듣고 "아 역시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어"
하하하;;ㅋㅋ
그나마 다행인 거겠지 이런 패턴도 안먹히는 때가 오면 진짜 우울할겨.
Frédéric Chopin -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 Arthur Rubinstein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쇼팽 발라드 4번.
어린이 시절에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쇼팽의 피아노곡을 들으면 항상 어린아이로 돌아가는 기분이다.
AUDREY NUNA - Time
목소리 참 좋음!
Guest Mix: Brazilian Bossa Jazz with Palo Santo Discos
마지막으로....
딱 내 취향은 아니지만, 앞으로 더더더더 잘 되기를 바라는 두 팀
이날치 - 범 내려온다(with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추다혜 차지스 CHUDAHYE CHAGIS - Ritual Dance | Senggi Se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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