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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스커피 서초점의 바닐라 크림 에스프레소 / 남부터미널역 카페, 교대 카페 본문

먹고 다닌 기록

호텔리어스커피 서초점의 바닐라 크림 에스프레소 / 남부터미널역 카페, 교대 카페

mooncake 2025. 10. 28. 22:30

 

올해 1월 페리지홀에 트리오 콘 스피리토 공연을 보러 간 날이었다. 국전에서 가챠를 뽑은 뒤, 호텔리어스 커피 서초점으로 향했다. 추운 날씨에 미세먼지도 심하고, 호텔리어스 커피를 들리게 되면 페리지홀과 거리가 멀어져 고민했지만 그래도 꼭 가보고 싶은 카페인지라 발걸음을 옮겼다.



 

1월 중순이라 매장 곳곳에는 아직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남아 있었고, 호텔리어스 커피라는 이름답게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정중하셨다. 실제로 제주 중문의 아리아 호텔에서 시작된 카페라고 한다. 



 

호텔리어스 커피에는 여러 종류의 독특한 커피가 있었고, 베이커리에도 눈이 갔지만, 양이 많은 커피를 마시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상황이었기 때문에 바닐라 크림 에스프레소를 주문했다. 가격은 3,800원.
물과 같이 에스프레소를 가져다주셔서, 커피에 진심인 카페임을 알 수 있었다.



 

호텔리어스 커피의 바닐라 크림 에스프레소는 정말 정말 맛있었다. 부드러운 달콤함과 강렬한 씁쓸함, 크림의 차가움과 커피의 따듯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






 

이국적인 인테리어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우리 회사 앞에 있었으면 정말 매일 출근 도장 찍었을 듯 ^^ 계속 번창하셔서 지점을 늘려주세요… 라고 하고 싶지만, 많은 가게들이 그랬듯 프랜차이즈가 되면 지금의 느낌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든다. 그만큼 마음에 드는 카페였다.


 

주섬주섬 국전에서 뽑아온 모후산도 가챠도 꺼내 사진을 찍었다. 살짝 부끄럽기도 했지만 ㅎㅎ


 

모후산도 녀석들 너무 귀여움 ㅜㅜ



 

ㅎㅎ



 

호텔리어스 커피,
잠깐이지만 즐거운 방문이었다 :)
마음에 쏙 드는 카페를 발견할 때마다 참 즐겁다. 아마도 이것이 나의 소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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