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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via : 일상의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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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cake 2010. 9. 14. 23:16

삼각김밥으로 저녁을 대충 때운채 야근을 하고
그래도 건강 좀 챙겨보겠다며 운동도 조곰 하고 집에 왔는데 (기특하다^^)
미친듯이 배가 고파요.

이미 비요뜨 베리믹스 하나를 먹어치웠지만 간에 기별도 안감 -_-

닭날다(플라잉치킨)의 닭이랑 알밥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알밥 알밥..
얼마전에 갔을 때 밥 새로 하느라 알밥 나오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해서
모듬떡구이 같은 걸 추가로 시켜봤는데 왠걸 알밥 보다 더 늦게 나와버렸지만 -_-
(즉 매운 치킨은 다 먹은 담에 알밥과 모듬떡구이가 나옴 ㅠ.ㅠ;;)
그래도 새로운 발견이었음. 아주 심플한데 의외로 맛있었단 말이죠 +0+ 모양도 귀엽고.
암튼 플라잉치킨 가서 치킨이랑 알밥이랑 떡구이 먹고 싶다. 아아아아아.............
하지만 지금 난 너무 피곤한걸ㅠ_ㅠ

닭날다에선 한번도 사진을 찍은 적이 없어서
대신 살짜쿵 비슷한 [무봤나 촌닭] 서면점의 닭 사진 ^-^ 
작년 부산 여행 갔을때 먹었지요. 싸고 맛있었다. 왜 서울엔 안생기누! 했는데
얼마전 드디어 신촌에도 가게가 생겼더군요. 아직 못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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